[느슨한 독서모임] 다음 책은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입니다.

끊어질듯 끊어지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있는 느슨한 독서모임입니다.

 

매번 책은 첫번째 댓글을 다신 분께 부탁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찌어찌 돌아돌아 저에게 책 선정의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brunette님께서 처음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추천하셨을 때 부터 조지 오웰 읽기를 희망하셨고

 

저도 조지 오웰이라면 그의 모든 작품을 읽어보아도 괜찮을만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도 조지 오웰의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카탈로니아 찬가」와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중  고민하다가 표지가 알록달록 상큼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로 골라보았습니다. (심각하고 진지한 책 선정 이유;)

 

(1930년의) 파리와 런던 (밑바닥)으로 여행가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요~

 

그리고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내전중인) 스페인 여행도 함께 가는 겁니다.

 

    • 집에 오래된 세로 활자로 된 저 책이 있는데 제목이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였어요 ㅎㅎㅎ 따라지가 무슨 뜻인지 진짜 궁금했는데.
    • 위건 애슬레틱 - PSG - 첼시,아스날 - 레알,바르샤로 가는 여정이군요.
    • 앗! 저도 요즘 이거 읽고 있어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문장도 예쁘고 재미있고, 굉장히 좋은 글이어서 읽는데 행복해져요. (책 자체가 행복한 얘기는 아님니더 물론...ㅎㅎ) 싸랑해요 조지 오웰! :)
    • 참... 같은 책이 문학동네에서 나온것도 있는데 어떻게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편한쪽으로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쪽은 동물농장과 합본.. 2010년 출간된 책입니다.

      본문의 삼우반 책은 2003년 1판으로 나온 책을 2008년 2판 출간했네요.. 번역자도 다른데 저도 안읽은 책이라 어떤 쪽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 라곱순 / 문학동네에서 나온책은 따라지 인생이라고 번역했더라구요. 궁금해서 원제도 찾아보니 " 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 "
    • 참 좋아하는 작가로 '카탈로니아찬가'를 꼭했으면 하네요..
      지난번의 '위건부두로 가는길'이나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 경우 나쁜것은 아닌데,, 문학적 완성도가 카탈로니아 보다는 낮은것 같아요.
    • 따라지가 확 와닿네요.
    • 우리 집에 있는 책은 <파리와 런던에서의 영락생활> 이네요. 이게 조지오웰의 데뷔작이랍니다 눈물 흘리면서 읽었어요ㅠ
    • 따라지라니...ㅋㅋㅋ 전 파리와 런던의 바닥생활 이라는 제목으로 읽었어요.
      고3때 이책 보면서 조지오웰은 개그 작가구나 생각했네요.
      그전에는 재미없고 심각한 내용만 쓰는 옛날 작가라고 생각했거든요.
    • 따라지...영락...밑바닥...Down and Out에 대한 번역이 다양하네요. 뭐가 제일 어울릴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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