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시즌에 남경필 의원이 외통위원장이라는 사실이 매우 마음에 든답니당. *.* 애인분이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시절을 보낸 분이라 사귄 이후부터 일부러 관련 얘기들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 언제부터인가는 본인 스스로 뉴스도 찾아보고 하는데요. FTA 관련 얘기를 하면서 남경필 의원이 외통위원장인데 이 양반은 자기 이미지 무지 중요시한다. 특히 젠틀하고 합리적인 정치인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양반이라 무력으로. 혹은 날치기 등은 쉽게 선택하지 못할 것이다. 라고 처음부터 얘기를 해줬어요. 그랬더니 한번 두번 미뤄질 때마다 진짜 그러네? 하면서 매우 재미있어 하고 있습니다. :)
drlinus/ 작년에 홍정욱 등과‘국회 바로세우기 모임’을 만들면서 무력으로 의안 상정시에는 19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지요 ㅎㅎ 으레 그렇듯 약속한 멤버들 중에서 입장 바뀐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창한 사람으로서 함부로 말 바꾸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속으로 애가 탈지 쾌재를 부를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이쪽으로서는 고마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