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나라의 대표 영화상은 뭘까요?

전 대한민국영화대상이 그나마 공신력 있고 결과가 믿을만 했거든요. 그런데 폐지되는군요. 영구폐지라는 말이 나오는 거 보면 부활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대종상이나 청룡상은 시상식의 진행이나 결과가 믿을만 하지 않아서 요즘에는 거의 신경도 쓰지 않지요.

차라리 영평상 쪽 결과가 좋습니다. 화려한 시상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결과는 믿을만 해요.

그렇다고 영평상을 대표 영화상이라고 하기도 좀 뭣하고.

씨네21같은 저널이나 한국영상자료원과 같은 기관에서 매년 나름의 부문별 시상을 하거나 베스트10을 뽑긴 하지만 그도 대표라고 하긴 뭣하지요.

지금으로선 뭐가 많긴 한데 딱 이거다 싶은 영화상이 전무한 시기인 거 같네요.

 

    • 대종상이 완전 말아먹던 80년대에 대안으로 나온게 청룡상이었죠
      그때 청룡상에 대한 배우들이나 감독들의 호응도 좋았고 인기도 많았었죠
      그리고 시상식후 결과를 공개해서 더욱 신빙성을 얻었구요
      하지만 어느순간 우왕자왕 하더니 작년에는 결과 발표도 않더군요
    • 드라마랑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막상 국내에서는 공정하고 권위있는 영화상은 없군요. 드라마상은 방송국끼리 나눠 먹는거에 불과하고, 영화제도 죄다 공정하다거나 권위를 인정받는것도 아니죠. 그러고보면 아카데미는 대단한듯.
    • '듀게 영화상'을 밀어 보렵니다.
    • 조선일보가 주최하지만 청룡이라고 생각.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