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얼마 전에 호수의 여인을 봤습니다.
주인공의 시선과 일치하는 시점으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게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보통 필름 느와르엔 주인공 내레이션이나 주인공의 플래쉬백이 나오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진짜 주인공 시점으로 찍은 작품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주인공 얼굴이나 표절 같은 게 나오질 않으니 영 답답하기도 하고..

혹시 이런 식의 영화가 또 있나요?
    • 표절 -> 표정이겠죠?
      전 제목 보고 블레어위치 같은 걸 생각했지만 그건 2인칭이 되려나요.
      • 아 모바일로 쓰다보니 오타가 났네요 ㅋㅋ 수정하기 귀찮으니 그냥 둘래요
    • 근데 사실 영화보다는 게임 쪽에 흔하지 않을까 싶어요...
      • 맞아요 그.. 요새 뭐라 그러죠 FPS?인가 하는 총쏘는 게임들 같은 느낌이었어요.
    • 영화 전체는 아니고, 한 장면에서 1인칭 시점인 영화는 하나 알아요.

      '킥애스'라는 영화에서 킥애스와 빅대디를 구출하기 위해서 잠입한 힛걸의 액션씬이 1인칭으로 나오죠.

      위에 말한대로 FPS 게임 패러디 하듯이요.
    • 전 "엔터 더 보이드" 가 생각나네요.
    • Suzhou river라는 중국영화가 1인칭 시점이었던 것 같은데... 액자식 구성이라 이것도 해당이 되려나요? 영화 보면서 주인공 얼굴 궁금해서 혼났네요.
    • 영화 전체는 아니지만 구스반산트 엘리펀트도 1인칭 장면 많이 쓰였던 걸로 기억해요.
    • 스트레인지 데이즈의 도입부에서의 1인칭 시점이 참 인상깊었어요.
    • 찰리 모픽(84 Charlie Mopic, 1989)은 첨부터 끝까지 1인칭이죠.
      정훈병이 찰리 중대를 따라다니며 촬영하는 스토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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