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마디씩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처음으로 하는 직장 이야기..

저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정직원 5명, 계약직 직원 2명, 알바 5명이 있는데요.

제가 가장 직급이 높아요.

본의 아니게 오래 다니게 되어서..(특수직에 연봉은 안타까울만치 박하지만..)

 

고작 저 포함해 사람 열둘이지만, 근무환경이 제약적이고 맨날 보는 인물이 그 인물이기 때문에

감정 소모가 심한 편이고 말이 돌고 돈달까요.

그 말 때문에 늘 말썽이 많이 생기는 편인데

그 핵심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직원 A.

왜 사람들이 입을 다물어버리는 민감한 그 순간에  한마디 말로 분란 만드는 사람 있죠.

 

사람이 얘길 하다보면 자기 감정에 너무 빠져서 해야될 말이 아님에도 해 버리는 경우,

그냥 모른 척 해주는 게 좋잖아요. 꼭 사람 얼굴 붉어지게 만들고.

그냥 넘어가도 될 일도 꼭 지적해서 감정 골 파고.

 

오늘은 업무에 대한 실수 때문에 제게 주의를 받은 알바생에게 한마디를 기어이 더 해서

사람을 울렸어요.

사적인 자리에선 반드시 남 이야기를 하고, 기본적으로 말이 많습니다.

제가 한마디 해도 또 그런건 잘도 넘겨버려요.

 

저희 지점에 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 앞으로도 오래 봐야 할거 같은데 신경쓰입니다 참.

 

 

    • 그런 측면을 공식적으로 그 분에게 지적하시고, 고과에 반영한다거나 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으세요.
      가장 높은 직급이시라면 당연히 하셔야하는 일입니다.
      이건 싫고 좋고의 문제도 아니고, 신경 쓰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 해야될 말이 아님에도 해 버리는 경우, 그냥 모른 척 해주는 게 좋잖아요.
      꼭 사람 얼굴 붉어지게 만들고. 그냥 넘어가도 될 일도 꼭 지적해서 감정 골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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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 정말 공감해요.
      하고싶은 말 못 참고 함부로 하는 사람 정말 싫죠.
    • 이런 사람이 대표인 경우 정말 삶이 고달파요. 게다가 사무실이 작아 하루종일 봐야하는 경우.. 지금 제가 그래요 .......... 전 계약직인데 하루하루가 참 더디게 흐르는 듯.
    • 대표인경우 : 꿈과희망도 없다, 직원인경우 : 회사생활의 장르가 스릴러나 서바이벌로 바뀌는 마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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