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가 듀게에 없네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마지막 방송

네. 오늘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은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기사로도 접하고 게스트들과 작별인사를, 청취자들과도 서서히 인사를 나누더니

정말 끝나고 말았네요.

그랬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혈님이 라디오천국 대신 새 음반을 가지고 돌아오시겠지만

매일밤 듣던 아이돌의 아버지, 유쾌하고 섹시하던 감성변태

유희열의 목소리와 그가 추천해준 음악들을 못 듣는다니 많이 슬픕니다.

다시 듣기로 첫방송부터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당분간은 다른 라디오도 못 들을 것 같군요. 이 허전한 마음이란. 

 

    • 마지막 방송에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처럼 말씀하셔서, 찡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나이 들어 덤덤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다음에 또 웃겨주실 테니까요 뭐.
    • 그래도 눙물이 찔끔
    • 맞아요. 그래도 눙물이 찔끔 하긴 했습니다....ㅠ
    • 제가 사는 곳엔..이 방송이 안 나와서 ㅠㅠ 팟캐스트만 기다리고 있네요..
    • 아...제겐 생애 첫 라디오가 라디오천국이었어요. 그것도 겨우 두달쯤 전부터서야 정재형님께 반해서 라비앙호즈를 찾아 팟캐스트로-한국이 아니라서요- 듣기 시작한 거지만...희열옹도, 라디오의 재미도 이제 막 알아가고 있었는데...너무 아쉽네요 ㅜㅠ 아쉰 마음 달래보려 음악도시도 푸른 밤도 슬쩍 들어봤지만 뭔가 부족해서 더 슬퍼요..아~라비앙호즈여~더 위너 테익스 잇 올이여 안녀어어엉..흑흑
    • 아아앜, 이럴수가,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최근 못 들었었는데... 끝이라니, 하지만 그만큼 가요계의 비주얼도(?)는 상승하겠군요(...),
    • 저도 매일 듣던 라디오가 끝나는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한 코너씩 계속 막방이라 이번 주는 아주 내내 이별이었네요.
      진짜 자야한다는 죄책감으로 들었던 심야식당도 끝이고.
      밤에 전화할 사람 만들기 전에 이렇게들 다 끝나면, 이제 어떤 의식을 거쳐 하루를 끝맺어야 하나요.
    • 디제이가 정말 잘 어울리는 희열옹, 언젠가 돌아오시겠죠.(근데 나는 뭐가 바빠서 그동안 못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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