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성]TV방자전을 보고..

배역이 바뀌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물론 반전 캐스팅의 묘미가 있는 거겠지만..교포 출신 나무토막같은 이미지의 이선호를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할 방자에 캐스팅하다니..여현수가 워낙 개같은 성격의 이몽룡(류승범보다 훨씬 저질이에요)을 잘 표현하는데 반해..이선호는 나무토막이에요..정말 별로..

 

춘향은..처음에는 좀 볼륨도 조여정보다 약하고 그렇게 확.............이쁜 건 아니어서 실망했는데..여현수역의 이몽룡이 말하는 것처럼 뭔가 계속 보니까..얼음공주스러운 매력이 있더라구요..

 

연작 횟수가 적나봐요..벌써 방자와 춘향이 첫날밤을 치렀고..담 회에선 이몽룡에게 넘어가고..윤기원이 분한 변사또가(강직한 사람이었는데 직언을 싫어한 임금에 의해 지방으로 좌천되어 인생의 좌표가 바꾼...ㅋ)춘향을 알게 됩니다.. 

    • 아니, 영화 [방자전]의 히로인인 향단이는 왜 아무런 언급이 없는 건가요?
      • 아..역사상 가장 발칙한 향단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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