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있는 검은색 PC가 제 첫 컴퓨터였는데, 본체에 게임팩을 꽂을 수 있고, 빨간색 조이스틱이 딸려 왔던 게 기억나네요. 플로피 디스크도 큰 것과, 작은 것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오락게임들을 두루 섭렵했었죠. 흔희 볼 수 없는 올블랙 비주얼이었기에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매일 붙어있었었죠. 아마도 제 초딩시절 첫사랑이었던 듯. (이미지는 업어 왔어요.)
첫번째 사진의 기계식 키보드 소장하고 있습니다. 타블렛과 함께 쓰기엔 공간이 부족해서 퇴직시킨 상태지만 정말 튼튼하고 기능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기기죠. 집에 아이맥도 있지만 블투 키보드와 마우스의 사용감은 조금 불편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디자인은 심미적 가치가 전부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