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그럭저럭

0. 한 주간 동안 다채로운 기간 이었습니다. 저번 봄에 아마존에서 세무 블레이저를 샀거든요. 근데 이게 소리 소문 없이 겨드랑이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내일 수선집에 맡겨서 가죽 부분만 갈아달래야 겠어요.. 16만원짜리가


오죽 하겠습니까만... 당분간 잠바를 입어야 겠어요.



1. 스티브 잡스의 노예인증을 했습니다. 자서전을 사려다 5천원 모자라 못사고 대신 iCon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아이팟, 아이폰, 맥북까지... 그것도 모자라 책까지 사는군요. 



2. 오늘 '나꼼수'를 들었습니다. 나꼼수의 반지성주의적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비판의 목소리도 알고 있고 우려하는 점도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지만 뭐 그렇다고 나는 꼼수가 진리라고 외치지 않으니 해당은 안되


겠지 싶군요. 



3. 신윤복의 작품은 대단하군요. 이제 폐장이 코앞인 간송미술관에 오늘도 사람들이 줄을 섰단 소식을 듣고 나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4. 나의 행복한 퇴근후 군것질을 위해 서울시는 그만 보도블럭 좀 갈았으면 좋겠습니다. 

    • 쎄무로 만든거 사진에서 본거 같아요.
      보도블럭과 군것질이 무슨 상관? 빨리 못가서 그런가요.
    • 가끔영화/ 보도블럭 교체하니까 오뎅 노점이 싹 없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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