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까는 김조광수?

 

김조광수씨 트윗이라는데, 전후사정은 잘 모르지만 이 것만 봐서는 김조광수씨가 좀 치졸해보여요.

 

자신의 전작에 출연한 배우는 무조건 카메오출연을 해줘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동성애자를 모욕했다거나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단편영화까지 해서 게이 역할을 많이 한 이제훈 입장에서는 한창 주가가 올라가는 지금 굳이 비슷한 역할을 또 하고 싶지는 않을 수도요..

(이건 사극에 연달아 출연한 배우가 다시 사극을 안하고 싶은 그런 심리와 비슷할 수도 있고..)

 

 

"친구사이"에 같이 출연했던 연우진까지 들먹여가며 누가봐도 이제훈인걸 알 수 있게 공개적으로 이러는 건 좀 안 좋아 보여요..

 

 

우연히 마주쳐도 인사도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상처받은 뒷얘기가 있는 걸까요? 흠..

 

 

 

 

 

 

 

 

    • ㅎㅎ 김조광수대표 왕 삐침쟁이!
    • 좋아했었나보죠 (이런 농담 안되나요;)
    • 전후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섭섭했을수도 있죠. 다른 이유도 아니고 게이이미지때문에 싫타고 한거니. 그래도 거의 저격하듯 쓴건 좀 그렇네요. 정말 우리나라에선 유명인은 트윗 안했으면 좋겠어요;;;;;;
    • 자기는 나름 저격글이랍시고 쓴 것 같지만, 이것이야말로 셀프빅엿이군요. 한심해요.
    • 이제훈이 거절할수도있고 김조광수가 삐질수도있죠. 특히 그런 이미지때문이라고 말했다면 김조광수에겐 남다르게 상처가 됐을수도. 뭐 일은 일이니까 이제훈은 극보다 실을 계산했지만, 어쨋든 순수한 의리파 포지셔닝은 못하겠네요.
    • 그러므로 연예인들은 트위터와 싸이 페북을 멀리하고 일기장을 가까이 하는것이 낫습니다
    • 이제훈이 거절할수도 있고 김조광수가 삐질수도 있죠(2)
    • 이제훈이 좀 뜨긴 떴나보네요. 광수대표 삐질만합니다.
    • 거절할 수도 있고 삐칠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걸가지고 순수한 의리파 포지셔닝 얘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까메오 출연같은거야 정말 해주면 좋고 아님말고인데
      그걸 거절했다고 의리없는 사람 되는건 아니죠.
    • 웃으려 한 말 같기도 하고 한이 맺힌거 같기도 하고
    • 근데 김조광수에게 잘보여서 나쁠건 없을것 같은데 청년필름이 요즘 인근히 잘나가잖아요.
    • 제 기준으론 이걸 트윗으로 저격한 쪽이 더럽게 쪼잔하네요.
    • 제가 보기에도 좀 못됐는데요. 서운하면 당사자와 해결하면 될걸..
    • 트윗에 올린건 좀..이견이 분분할수 있지만...이제훈의 태도가 좀 불쾌하긴 했나보군요.

      이제훈도..이제 막 주목받는 신인의 입장이 되었고,여러 작품들을 고르며 입지를 다질 준비를 할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긴 한데,김조광수 입장에서 보면 불쾌하고 화가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김조광수가 개인적으로 찍어대는 단편들은...어느정도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그런 의도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늬양스로 읽을수도 있을것 같거든요
    • 근데 혼자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 소속사에서도 반대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배우인데.. 게이로 연달아 두번 나오면 편견이 가득한 이곳에서 그다지 이득 될 게 없으니까요.
    • ㄴ근데 그 소속사를 김조광수가 소개해 줬다던데요. 소속사에서 한 말이면 저렇게 화 안낼것 같아요. 본인한테 직접들어야 저정도로 반응하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모 진짜 사정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 하긴 그렇겠죠? 김조광수 입장에서 화날만 하겠네요. 카메오 출연이면 바빠서 안된다는건 말도 안되고.. 꼭 출연하고 싶은데 소속사에서 안된다고 한다고 말하면 안되었나. 아니면 이제훈이 친구사이 찍으면서 김조광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다거나.. 아 쓸데없는 추측은 관둬야겠네요. 그쵸. 진짜 사정이야 당사자들만 알겠죠.
    • 본인이 커밍아웃해서인지
      게이이미지를 피하려는 남의 사정에 대해 얼마간 무감각한 느낌?
      '게이가 아니면 아닌거지, 영화 몇편 찍었다고 스트레이트가 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뭘 대중을 신경쓰나.' 이런 쿨한 태도가 깔려있는게 아닐런지..
    • 게이감독이 공공성을 갖고 찍은 게이영화에 출연한 당시 신인배우가 그런 이미지가 걱정된다고 거절하면 당연히 상처를 받죠. 예를 들자면 한국감독이 공공성을 갖고 찍은 일본영화에 재일교포로 출연한 일본배우가 그런 이미지가 싫다고 거절한다면 그래도 우리들은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이제훈 완전 신인시절부터 좋게 봐왔고 김조광수한테도 애정이 있는 팬으로서 한마지 하자면.. 이제까지 이제훈이 찍은 동성애 영화가 세 편이에요. 수위도 셌고 인터뷰 보면 태도도 적극적이구요. 이제 이쯤 되면 이제훈 입장에선 또 한 번 게이로 출연하는게 이미지 고착 면에서 걱정할 정도 되지 않나요? 배우인데 이미지 변신 중요한데.. 물론 김조광수 대표 섭섭한 마음은 인간적으로 이해 가요. 근데 트윗으로 공개적으로 저러는건 경솔하고 쪼잔한 일이라 생각해요. 사석에서 보니 이제훈과 김조광수 아주 친하고 서로 싹싹하게 잘하던데..친구사이 찍으면서 섭섭한 게 있었단 것도 공개된 메이킹 보면 추측하기 힘들어요. 아주 공들여서 열심히 찍으며 적극적으로 인터뷰 하던데.. 아무튼 우리가 뭘 알겠나요
    • 이제훈이 실제로 어떤식으로 얘기했는가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저 텍스트로만 보자면 예를들면 의사이미지로 굳어지는게 싫어서 거절했다 이런식의 얘기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게 의사에 대한 비하도 아니고 기분나빠할 얘기는 아니잖아요.)
      너무 과도한 피해의식이 아닌가 싶어요.
    • 풀빛/ 일본에서 재일이 어떤 위상인지 생각하면, 제가 감독이라면 그 일본배우가 이해될것 같은데요;
      일본배우가 끊임없이 일본내에서 '너 재일이지' 소리에 시달릴테니까요.
      섭섭함+이해의 감정일 것 같지, 분하진 않을것 같은데;
    • 사적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떠벌리고 다니는군요.
    • 저간의 사정이야 아는 일 없으니 짐작도 필요없을게고 저 트윗만 보면 감독이 좀 그렇네요. 둘이서 해결하거나 면전에서 끝냈어야죠. 공공의 영역이나 마찬가지인 트윗에서 이러는 건 흠.
    • 저런 이유로 거절하면 소수자 마음 속에선 열불터지죠.
      까메오역이 게이였다면 뭐 거절할만도 한데-그렇다고 게이 이미지가 더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소속사의 망상이지만-
      아니었다면 그냥 김조광수와 더이상 엮이기 싫다는 그런 소리밖에 더되나요.
      맥락을 더 봐야할듯
    • 김조광수 감독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할 얘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그 섭섭한 마음은 십분 이해가 됩니다만.
    • 제가 아침에 이 글 쓸까 하다가 말았는데요. 둘다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평소에 이제훈씨가 처세에 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렇게 계산못하고 말했을까 싶네요. 뭐 잘 계산해서 좋게 말했더라도 김조광수 입장에서는 자기 성정체성과 관련이 있으니 기분 나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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