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그로닝 감독의 '위대한 침묵' (2010) 보신 분?

EBS에서 상영해 준 적이 있었죠?


그때 나오는 걸 보다가

못 참아서 끄고 포기했는데.


다시금 보고 싶어지네요..


이런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집중해서 봤었어야 하는데..ㅠㅠ



    • 저 극장에서 봤는데 은근 관객이 많았어요 특히 중년층들

      근데 정말 여기저기서 코고는소리가....
    •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로 집중하기 쉽지 않더군요. 극장 안은 어둡고... 정말정말정말로 영화는 정적인지라.. 몰려오는 졸음과 계속 사투를 벌이며 보다가 졸다가 했던 악몽이 새삼 떠오르네요.
    • 저 극장에서 보면서도 포기했어요. 아... 힘들었습니다.
    • 극장에서 봐도 집중이 안 되는 건 마찬가지인가 봐요..
      EBS에서 해줄때 볼걸..
      보려면 DVD를 구입해야 하는군요.

      또 볼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겠는데 ㅠㅠ
    • 다시시작/카톨릭 신자분들꼐서 서너분씩 함께 오신 팀이 관객 대부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듀게에서 트레일러를 보고 영화를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트레일러를 못 찾겠네요.
      씨네코드 선재에서 봤는데, 화면이 너무 작았어요. 저는 몹시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나름 잘 버텼는데, 여기저기서 코 고는 소리가2
    • 저는 작년 1월 2일에 봤습니다. 새해 시작하는 영화로 좋았다는 기억이 있네요.
      생각나서 그때 적었던 감상을 찾아 읽어봤는데, 오글거리는군요. ^^;;
      못 견디고 나가는 관객 두어 사람이 있었고, 살짝 코고는 소리도 들렸지만 그다지 나쁘지 않은 분위기에서 봤어요.
    • 전 극장에 완전히 숙면할 각오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너무 재밌고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TV나 컴퓨터로 봤다면 백발백중 보다가 듀게하다가 껐겠지만요;
      다른 분들과 달리 제가 본 극장에선 관람분위기도 좋았구요. (이런 류 영화에서 예의 들리는 ㅋㅋ 코고는 소리도 안 나고..)
    • 저도요. 각오하고 들어갔는데 완전 빠져들어서 봤어요. 사이사이 수도사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구요. 고감도 필름? 사이사이 입자가 무지 큰 영상들도 기억나고.
      눈장난+눈미끄럼 타기 장면에서 크게 웃었는데,고요한 장면들 속에서 가장 동작이 크고, 반응이 컸던 장면으로 기억돼요. '아니, 내가 겨우 미끄럼 타는 장면에서 대폭소를 하다니', 이런 느낌?
      다른 영화로 치자면, 액션 영화의 하일라이트? 폭발 하일라이트 씬 정도에 비견할 수 있겠네요.
      "그는 침묵 속에서 돼지본드로 신발 깔창을 붙이며 거사를 준비하는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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