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속옷] 속옷을 입고 살 수 있는데가 있더라고요

에메필 이라고 하던데. 어제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일본에서 잠시 일했던 아는 동생이 말하길

일본은 사이주가 다양하데요 그리고 입어볼수 도 있고

자기는 사이즈 대충 알고 살았는데

일본에서 속옷가게에서 칫수도 재주고 입을 수 있다고요.

한국에는 없는 솟옷치수래요. F80 인가? (부럽..)


저는 그냥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티팬티라는 것을 샀어요.

이거 처음만 불편한 거지요? 훗

    • 우리 나라 속옷가게도 상의는 입어볼 수 있지 않나요?
    • 아 그래요? 브라는 착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있었데
    • f80은 몸통80에 컵이 f 컵이라는 거잖아요. 맞죠?

      완전 만화몸매네요. 마른 글래머.
    • 다 입어볼 수 있어요.
    • 보통 F80보단 80F로 표기하지 않나요?
    • 여친이 속옷가게에서 입어보는곳에, 같이 따라 들어가보는게 제 로망입니다
    • 전 10년 전에도 브라는 입어보고 샀는데요? 백화점에 비비안이나 비너스 같은 매장 가면 점원이 직접 탈의실에서 입혀주고 사이즈가 안맞으면 맞춤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 자본주의의돼지/ 에메필은 컵이 작게 나와서 보통 B컵인 사람이 가면 F컵이 맞고 그래요.



      저도 속옷매장에선 늘 입어보고 사는데요. 어디든 브라는 다 입어볼 수 있어요.
    • 다 입어보고 살 수 있는 것 아니었나요.ㅎㅎ 전 속옷만 입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가 있다는 줄..
    • 다 입어볼 수 있어용! ㅎㅎ
    • 저는 당연히 입보는걸로 알고있었는데요..
    • 에메필 가슴 큰 사람들에게는 신세계죠.. 근데 B컵인데 F컵이 맞고 그러진 않아요 ㅎㅎ
      전 75D라 백화점에 브랜드 가면 임부 속옷;밖에 살 게 없었는데 에메필 가니 75E가 맞춤처럼 딱 맞아서 감동의 눈물을..
      근데 질이 넘 안 좋아서 한 계절 입고 버려야 해요 ^_ㅠ
    • 저도 high님처럼 이해했네요. Can buy가 아닌 can live...;
    • 전 속옷만 입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가 있다는 줄.. (2)
    • 옛날 옛날에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 윌 스미스가 아내에게 선물할 속옷을 고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강 사이즈를 얘기해주자 거기 직원이 입고 나와서 보여주더군요. ㅡㅡ; 진짜 그런 샵이 있는 건지 영화니까 그런건지. 게다가 영화에서 윌 스미스 아내의 사이즈와 실제 속옷만 입고 나온 아가씨의 사이즈는 언뜻 봐도 매우 달랐던 기억이... ㅡㅡ;;

      근데 속옷을 입어보고 살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남자는 안되겠죠? ㅡㅡ;;
    • 저도 입어볼 수 있는 속옷가게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ㅎㅎ 성과 도시에서 미란다가 어머니 장례식 때 속옷 입어보던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주안님이 말씀하신 B컵이 f컵이고 이 이야기는 아마.
      밑가슴둘레가 작아질수록 컵사이즈가 커지는 것 때문에 생긴 오해일 거에요.
      전 75e를 입는데 이게 70f랑 컵은 동일하거든요. 즉 80D랑도 같은 거죠. 아마 85c랑도 같을 겁니다. 하지만 이쯤 되면 컵은 맞지만 끈이 너무 길어져서 헐렁해서 고정이 안되겠죠.
      만약 아주 몸통둘레가 가는 여자분이 한국에서 75b 같은 걸 입고 있다면
      에메필에서는 65f 같은 것도 맞을 수 있어요.

      저도 한국에서 70d를 입어야하는데 잘 구하기 힘들어서 평생 안맞는 브래지어를 입고 살다가
      2007년인가에 에메필 명동점을 발견하고 속옷의 신세계를 보았죠.

      에메필은 입어보고 살 수도 있는 게 아니라 입어보고 사야만 합니다.
      저렴해서 인터넷몰에서 몇 개 샀는데 다 실패했어요.
      같은 사이즈라도 소재, 디자인에 따라 착용감이 다르기 때문에 꼭 입어보고 사야 실패가 없어요.

      위에 쓰신 것처럼 제품 내구성은 별로지만... 저는 몇 년째 애용하는 브랜드입니다.
      가슴 크고 가성비 중시하는 여자분들에게 아마 최고일 거에요. (더 고가 라인으로 가면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겠지만요.)

      그리고 에메필 직원이 속옷입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집에서도 그렇게 입으면 확실히 가슴 선도 예뻐지고 옷태도 좋아져요. (예전에 타이라 뱅크스 쇼에서도 봤던 것 같네요.) 몸을 수직으로 굽혀 숙인 상태로 브래지어 안에 가슴을 잘 모은 후 몸을 곧게 세워 끈을 정리하는 거죠.
      쓰다보니 에메필 직원 같지만.... 안가보신 분들은 디자인의 요란스러움을 조금 참으실 수 있다면 명동이나 이대점 한 번 방문해보길 권합니다. 사이즈 계측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바른 속옷 착용법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 롯데백화점 수내점에 있는 비너스 매장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받아보았습니다만(피팅룸 안으로 직원이 달려들어 사이즈를 재주고 속옷 입는 걸 도와주는..), 그 매장엔 제 사이즈에 맞는 속옷이 없었어요.
    • 아 에메필은 근데 점원이 너무 지나치가 아래를 줄이고 컵을 키우기를 권장해서 별로에요.
      그런 식으로 해서 가슴 컵 사이즈 높아지면 다들 좋아하니까 그런가본데 전 둘레가 쪼이면 싫다고요 ㅠㅠㅠ
      • 음 근데 실제로 그게 맞는 사이즈라 그럴거에요;; 둘레가 딱 맞으면 답답할거같지만 오히려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가되서 전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답답하다면 둘레보다 와이어 모양의 문제 같아요. 전 특정 모양의 브라는 몹시 불편하더라구요
    • 에메필 온라인으로 주문 한 번 하고, 오프라인에서 한 번 구매했는데 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게 좋긴 하더라고요. 속옷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나서 기재된 것도 보고 골라야 하지만, 직접 입어보는 게 더 좋단 생각도 들고요. 자주 입을법한 디자인은 오프라인에서 일단 구매하고 온라인으로
      계속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에메필은 한국 사이즈보다 조금 작게 나오는거 같던걸료. 그래서 컵사이즈가 아예 안나올 것 같던 분이 에메필가서 b컵 나오는거 보고 뮝???;;; 했던 기억이 있어요.
    • 에메필..다들 괜찮으셨어요? 전 막상 그 위에 옷입은 라인은 별로 안예쁘고 와이어가 유달리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이라 처음 두개 산 이후로 재구매는 없었습니다. 일본식 자기만족 사이즈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전 분명 네명의 빅시 직원들과 두명의 태평양 한명의 에블린 점원이 증언할 수 있는 75B인데 70D라잖아요. 음..장식이 많은 종류가 많고 소재가 값싼 재질인지 제가 느끼기에도 약간 껄끄러운 감촉이 꽤 있었고 피부민감한 친구들은 몇번 못입더라구요. 팬티는 좀 낫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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