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다리던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라고 한 말 지젝이 말 한 거 맞나요?

원어로는 어떻게 말했는지 궁금해서 되도 않는 영어로 구글링을 하다가 결국에 찾은 것은 hopi족의 한 경귀라는 것. 영어로는 'We are the ones we've been waiting for.'라고 하네요.


hopi족은 미국에 살던 인디언 부족 중에 한 부족이네요. 이렇게 되면 지젝의 여러 철학적 저변하에 이끌어진 명제가 아닌,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경귀를 인용한 걸까요? 아니면 아예 인용이 되지 않았는데 잘못 착각하고 있는 걸까요? 지젝의 서적에서 이 글이 먼저 나오고 이 사람들이 따온 걸까요? 찾아보면 지젝이 말했다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하고..


원문을 찾은 링크는 아래에.

MESSAGE FROM THE KOGI TO HARMONIZE LIFE

    • 지젝의 연설문중에서 봤는데요. 지젝이 인용한 말일겁니다.
    • bigcat님_ 연설문 중에 나오는 말이었군요. 저 문구를 찾은 이후에 지젝과 함께 검색어에 넣지 않았는데 넣어보니 바로 나오네요!
      자문 자답... 이 글을 지워야 할까 고민 중입니다..

      http://www.scribd.com/doc/26167162/Zizek-First-as-Tragedy-Then-as-Farce-2009-Synopsis - 3p 아래에 나오는군요.
      'We Are the Ones We Have Been Waiting For'
    • 저도 그 글귀 좋더라구요. 24601 님 저항, 확산되는 불꽃 게시물의 댓글에서 처음 봤는데,

      책 제목도 멋지고, 글귀도 좋고, 읽어볼 가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지우심 안됩니다! 저 나중에 여유있을 때 이 게시물 찾아서 꼭 볼게요!
    • 대필작가M_ 제가 그 글에서 읽기 전에 분명히 어떤 다른 글에서 문맥상으로 그 경귀를 본 적이 있었는데 어디서 본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정말 강렬한 문구죠. 사람이 살다보면 구원자를 기다릴 때가 꼭 있으니까요

      안희_ 그래서 안 지웠어요! 나중에 찾아보실 때 대댓글을 보실 수 있을라나ㅎ
    • 잔인한오후/ 지금 찾아왔어요.ㅋㅋ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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