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식용에 대한 진중권의 의견

개고기식용을 반대한다면

모든 고기의 식용을 반대해야 한다 라는 이야기는

 

 

왜 많은 고기 중

유독 개고기 식용만 반대하는 지 그 근거가

부실하는 의미였습니다.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이유가

"집에 같이 산다,

 이름을 붙여준다..."

 

 

이 이야기 말고는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 요지의 말이었죠.

 

 

제가 저 토론을 시청했었는데

박소연씨 그렇게 개념없는 분은 아니었고

반대 의견 경청하면서.... 자신의 의견에 우스운 점이 있을 때 같이 웃어주고 ~

 

그런데 왜 갑자기 난리인가요?

    • 셜록이라는 이름의 갈매기ㅋㅋㅋ
    • 꽤 오래 전에 EBS에서 했었던 토론회 아니었나요? (사회자를 보니 EBS)
      셜록님이 올려주신 캡처와 설명 그대로 다른 모처에서 몇 년 전에 봤었죠.
      잘 아는 분은 아니어도 가입했었던 단체에서 몇 번 뵈었던 운영자분이 악의적으로 비난당하고 조롱받는 상황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저 박소연 간사가 그렇게 저급하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개고기 식용 '반대에 반대'하는, 혹은 거부감있는 어떤 분이 악의적으로 캡처하고 사진을 왜곡 (거의 모든 사진에 아랫 입술이 불쑥 나오게 포토샵을 했더군요) 해서 외모까지 우습게 만들어 편집해서 구성한 것 같아서 좀 괘씸합니다.
      제가 아는 한, 이론적인 기초가 열의에 비해 약간 부족할 지는 몰라도, 유기동물 관련 순수한 자원 봉사자들로 이뤄진 단체를 만들고
      생업을 포기하다시피하며 (연극 배우입니다.) 자비 들여 집안에서도 내놓은 자식 취급받으면서 자원봉사하러 뛰어다니는 좋은 분이에요.
      최소한 유기 동물들에게 관심이 있어서 (자원봉사라고 해도) 단체까지 만든 분이 관련 책 한권 안 읽었겠어요?
      이론적으로 아무리 기초가 덜 다져져있다고 해도 그 캡처 그대로 대화밖에 못나눌 정도로 비상식인은 아니었습니다.

      오래 전 캡처 사진이 이제사 듀게에서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보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방송을 보지 못해서 가슴이 답답해도 아무런 얘기도 할 수 없었는데 역시나 그랬군요.
      하여간, 남을 비방하는 글을 옮기거나 실을땐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이 좋고 열의가 있고 선의로 한 일이라 할 지라도, 그것이 전국에 방송되는 TV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서
      헛점투성이의 논리와 오류투성이의 정보를 들고 나온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순 없죠.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열의만 있는 사람이 사실 더 무섭죠.
    • 일년도 더지난 떡밥 아닌가요;;

      그때 방송을 본후 그 악의적인 캡쳐를 봤는데..음..그런 캡쳐를 뿌려대는 어떤 네티즌들..(특히 여성인권,혹 여성출연자들을 주로 공략)..참 가지가지한다 싶었지요.
    • 그 캡쳐에서 사진의 선택은 제가 봐도 좀 심하다 싶긴 했습니다만 (악의적인 순간포착에는 소시도 못당하죠),
      거기에 달린 대사도 왜곡이 된 것이 있었나요?
    • Nemo/그렇다고 악의적인 캡처와 편집이 정당화될 순 없겠죠. 왜 남의 외모를 (아랫입술이 불쑥 튀어나온 형상으로) 왜곡해서 포토샵 처리하는 겁니까?
      방송했던 그대로 다이얼로그를 구성 캡처 처리했다면 온갖 조롱과 비난하는 말씀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 얘기의 방점은 거기에 있죠.
    • camus//다른 곳에서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여기선 그분의 논리와 정보의 헛점을 조롱한 것이지 외모를 조롱하진 않았습니다. 두게에서 이와 관련된 글타래의 방점은 거기에 있죠.
    • 아아, 말꼬리 잡으며 Nemo님과 시간 허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외모가 그 사람에 대한 판단에 있어 중요하지 않다면 멀쩡한 사람을 우습게 보이게 왜곡하지도 않았겠지요?
      여기서 조롱했건 아니건 원글을 만든 사람이 캡쳐 사진까지 포토샵으로 왜곡했다고 짚은 것이 말꼬리잡을 필요가 있는 얘긴가요?
      그 글의 악의성을 논하면서, 다이얼로그 구성뿐 아니라 사진까지 포토샵 처리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그렇기에 괘씸하다는 얘기쟎아요.
      피곤하네요.

      저도 그 캡처와 관련된 글을 처음 본 것이 디시인사이드였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생긴 꼴페미 어쩌고 하는 댓글들이 주욱 달렸었고요.

      대사 순서랑 방청객 표정들같은 화면 구성을 생락 및 편집해서 처리했다면 왜곡이 맞겠죠.
    • 저도 그 방송을 직접 본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는데 보면서도 저 여자분 참 답답하네라고 느꼈어요. 게다가 상대가 진중권...
      문제의 그림파일은 포토샵(은 당연히 썼겠죠 편집을 해야하니)으로 얼굴을 왜곡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조작이 없었던 건 아니죠. 한가지 표정이 계속해서 나오는 건 중간에 가장 멍청하게 나온 부분을 돌려썼다는 걸 짐작하게 하죠. Nemo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 부분이겠죠. 일반적인 기준에서 봤을때 여자분을 조롱하는 건 맞지만 외모의 조롱은 없었어요. 그럴 의도도 보이지 않고요. 그런 기준에서 본다면 여자분이 조롱당할 여지를 많이 보여준 방송이었어요. 그렇다고 정보의 왜곡까지 하며 사람을 조롱하는 게 정당하다는 말은 또 아니고요.
    • 지금 원글이 camus님이 두둔하시는 그 여자분을 비방하는 내용인가요? 다른 게시물에서도 이러시던데 괜한 물타기로 보입니다.
      하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신 것 같은데 따로 게시물을 세우는 게 나아보여요.
    • 본방을 본적이 없으니 전체적인 왜곡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박소연씨의 주장자체가 왜곡된 부분은 별로 없을 것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여기서 어제 오늘 이뤄지는 개고기를 반대하는 주장을 봐도, 캡춰된 사진속의 박소연씨의 주장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실제 내용의 왜곡이 있다면, 원래 발언은 A였는데 B라고 왜곡했다고 밝혀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 물타기는 무슨.
      방송을 보지 못한 주제라 드릴 수 있는 말씀이 그리 많지 않아서 따로 게시물을 낼 수가 없어요.
      자두맛사탕님의 글을 잘못 읽은 것이 아니고 박소연 간사 얘기가 나왔고 댓글에 몇 페이지 뒤의, 셜록님이 발화하신 그 옮긴 글 얘기가 나왔으니 자연스럽게 이어져 언급되는 거지요.

      그 포토샵 (맞습니다.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쓴 것 외에도 몇몇 사진은 아랫 입술만 오려내서 심한 주걱턱으로 보이도록 갖다 붙였죠.)
      사진을 본 순간 좀 한심해서 박소연씨가 언급되는 이 글에서도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박소연 간사를 무조건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공부를 덜하고 방송에 나가 결과적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면 아무리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욕먹을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죠.
      같은 의견을 가진 집단의 좋은 기회를 저 분이 날려버린 셈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겁니다.
      너무 악의적이고 유치하다고요.

      동물 식용 문제에 대해 제 의견을 얘기하자면 진중권님과 같습니다.
    • 박소연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미인이든 아니든 관심 없어요. 그 분의 주장과 나름대로 근거랍시고 갖다붙인 말들이 어이없어서 까는거에요.
      외모가 심하게 왜곡되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것과 그 분이 까이는 건 상관없다고요. 적어도 여기서 이 문제로 논의하시는 사람들은 신경 안 쓴다니까요. 다른 데서 외모땜에 까인다고 말하실거면 거기 가서 싸우시고요.
      한순간에 듀게 이용자들은 착한 사람을 악의적으로 조롱하고 비난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되어버렸네요.
    • 루디브리아님이 확대 해석하시네요.
      그 캡처 글과 관련된 많은게 왜곡된 느낌이라 받아들이기가 거북하다는 얘기입니다.
      포토샵이 아닌 것 같다고 여러 분께서 말씀하셔서 그 얘기가 자꾸 나오는 것일 뿐이지
      뭘 그깟걸 갖고 싸우려 들겠습니까?

      그리고 듀게인들이라고 스스로에게 대표성을 부여하시진 마시길.
      그렇게 따지자면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저 역시 듀게인이니까요.
    • 포토샵 했냐 안했냐로 지리하게 말할 것 없이 방송을 보시면 될텐데요.
    • 박소연씨와 관련해서는
      아래 같은 사건도 있었더군요

      동물보호단체, 중복문서로 보조금 '꿀꺽'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56737




      이거 결국 어떻게 처리됐는지 아시는분 계심 링크점 굽신굽신

      박대표말대로
      잘 모르는 자원봉사자가 일처리를 부실하게 한건지, 몰라도
      아름답기만한 단체만은 아닌듯
    • camus/ 님이 쓰신 첫 댓글을 보시죠. 두게에서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어이가 없으시다면서요.
      님도 인정하셨다시피 박소연씨의 지식과 논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두게에서는 그 캡쳐에서의 외모가 아니라 그런 빈약한 논리가 조롱거리가 되고 있었는데 왜 어이가 없으셨는지 알 수 없군요.
      아마 디씨같은 데서 외모를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기억 나셔서 여기서도 그렇게 지례짐작 하신 모양인데 착각하신 겁니다.
    • 사진은 본 적도 없는데 무슨....
    • 포토샵을 했다는거는 그만큼 그사람이 웃기게 보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따라 많은 사람들이 웃었다는건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그렇다는거에요.
      민심이란 얘기죠. 그 포토샵은 그런 사람들의 민심을 반영한 겁니다.

      이런 집단적 주체에게 '왜 쓸데없이 포토샵을 헀냐, 비열하다' 라고 하는건
      촛불시위대에게 '왜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쥐박이라고 하냐' 라고 하는것과 거의 같은 겁니다.

      그냥 사람들의 마음이 그런 형태로 나타난 겁니다. 이건 인식해야 될 대상이지 그런 비판을 한다고 먹히는게 아닙니다.

      전두환도 그의 폭압적 정치행태에 대해 비판만 하면 되지, 만화같은데서 번쩍거리는 머리를 과도하게 크게 그리고
      부를때도 '전대가리' 라고 부르는건 잘못된 것이죠. 이건 명백한 인신공격이니까요. 반전두환세력에게는 인신공격의 권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하나의 민심이죠. 전대가리라고 부르는건 잘못된거 맞아요. 하지만 비판해도 소용없죠.
      그거 자체가 하나의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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