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투표율과 결과 예상 그리고 기권

1.투표율 예상

47.8%정도로 예상됩니다. 보궐선거 특징상 50%를 넘는 투표율이 나오긴 힘들다고 생각되요.지난 분당 보궐이 49.1%였음을 

감안하여도 위의 예상치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결과 예상

박후보가 3%-5%차이로 이길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결과에 대비해 위기론을 퍼트려 지지자들을 결속시키는 엄살은 

안떨어도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입니다. 박빙이라고 몰고 가는것은 이 아슬아슬한 차이를 안전하게 돌릴려고 하는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10% 이상 차이나게 승리하기에는 보궐선거라는 투표율이 한계가 있으니 힘들겠지요.


3.기권

내일은 투표를 기권합니다. 박원순 후보의 노동관이나 FTA 생각들에 동의할 수 없어 차마 그를 지지할 수 없네요.

깔끔하게 식구들 투표나 관전하고 와야겠어요. 

    • 분당 보궐이 49.1% 였음을 감안한다면 50%는 넘는다고 예상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 아래에도 적었지만 기권하지 마시고 투표용지 여백에 생각하시는 최선의 후보 이름이라도 적고오십시오.
      투표율 47.89731% 보다는 47.89732%가 낫습니다.
    • 위노나 / 전 50%를 넘기가 힘들것 같아요. 투표율 올리기의 주체인 20~40대가 생활의 제약이 많아 투표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제법 많을듯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투표하라고 적극 권장하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요?회의적입니다.
    • 위노나/ 평일 보궐선거 투표율이 50% 넘은예는 거의 없을 겁니다. 지난 분당을도 상당히 높은 거죠.
      fuss / 서울시장 선거는 노동이나 FTA와 연관성이 적지 않나요. 박원순 개인에 대한 투표라기 보다
      fuss님이 생각하는 정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투표하심 어떨지요.
    • 3. 식구들 투표 관전하고 오신다니 제대로 된 '기권'이네요.
    •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어요. "당당하게 정치하는 것들 욕하려고 투표한다" 전 이런 마음도 있거든요.



      저의 맘에 100% 박원순씨가 들어맞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투표 안해놓고 후에 결과만 보고 욕하는... 제가 그런 사람은 되기 싫어서요.

      정 찍을후보가 없으면 무효표라도 만들어서 투표를 해야 어느쪽 세력이든 국민 무시 못해요.
      • 덧붙여서 최소 박원순씨는 나경원 보다 정확히 스무배는 나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 Fuss/한때 진짜 뽑을 사람이 없어서 기권한적있습니다 당,인품 포함해서 정말 함량미달이었거든요 차라리 확신이 뚜렸한 사람의 의견에 따르는게 나을 것같아 그랬죠 그래도 기권하는게 떳떳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놓고 기권이라... 무효표가 무슨 힘 아니 무슨 의견이 있나요
    • 기권하시는 건 존중하지만, 저라고 박원순 후보의 노동관이나 FTA 생각들에 동의해서 이번에 10번 찍는 건 아닙니다. 제가 더 절박한 것 뿐이겠죠.
    • 으히히 쿨함이 멋지세요 저도 좀 닮아야 하는뎅.
    • 기권하는건 둘중 누가 되어도 상관없다는거죠. 그래서 5%차로 나경원이 될것 같습니다..
    • 기권하는건 둘중 누가 되어도 상관없다는거죠22
      • 누가 되어도 불만 없다는 거죠
    • 3. 저는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투표권은 없습니다만, 만약 제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오랜 고민 끝에 원글님과 같은 결론을 내렸을 것 같아요.

      기권의 이유는 다양하고 그 다양한 이유들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정치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전 기권하시는 분들 자유라고 봅니다. 근데 본인의 자유엔 책임이 따르죠. 내일 누가 되든 서울시정에 대해선 불만 없으셨음 합니다.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까요. 기권하시는 분들 기준엔 어차피 예상가능하신거니까요. 누군가의 단점 누군가의 부족함 그럴줄 알았다는 조소 모두 반사!
    • 기권을 불만없음으로 해석하는 건 좀 그렇군요. 양자 모두에 대한 불만으로 기권할 수도 무효표를 던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어떠한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면 그 포기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겠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런 트윗이 있군요.

      "투표 하면 좋죠. 근데 투표안해도 정치나 사회에 대해 얼마든지 불평할 수 있는 겁니다. 공화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어요. 투표안한 놈 불평도 하지 말라고 협박질하는 놈들, 이런 헌정파괴자들이 자칭 개혁이고 진보랍니다. 나참...^^"
    • 실천하지 않는 투쟁은 무의미한겁니다 '~'
    • 투표장에 가서 기권하지 않는 기권은
      기권이 아니라 게으른거라고 생각합니다.
    • 투표하는게 반드시 그를 지지하는 행위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면 님의 노동관이나 FTA등에 대한 입장에 비추어 보아 나경원 후보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기권하는건 자유지만 님의 노동관이나 FTA등에 대한 입장에 비추어 보아 나경원 후보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22
    • 지금 배우자감 고르라는게 아니라니까요. 투표란 꼭 맘에 들어야 찍는 게 아니고 그냥 그나마 이쪽이 낫다고 생각되는 쪽에 찍는 겁니다. 투표가 시민의 의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 투표율도 일종의 시민의식의 척도가 되는데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해도...글쎄요.
      어떻게 해도 쿨해 보이는 척으로 보여요. 투표장이라도 가서 종이를 앞에 두고 치열한 고민끝에 나왔다는 느낌은 아니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투표 안했어요(싱긋)
    • 쿨한척 싫음.
      군대에서 봤던 관심없는 애들처럼 모든 후보에 도장 다 찍는것도 나름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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