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바낭)) 여태까지 써본 기초화장품 중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은?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으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 뭘 써도 찰떡같이 받아들이는 피부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아 말 안 듣는 트러블피부를 잠재워줄 제품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한지 어언 n년.
1년에 한두번은 고가제품도 써보고 중저가제품도 인터넷 평 좋은 것 위주로 여러가지 써봤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피부에 맞는게 무엇인지도 대충 알겠고 화장품 광고의 말도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대충 알겠고
그런데도 완벽히 맘에 드는 제품은 없었기에 아직도 여러가지 써 보고 있습니다.

내 얼굴에 맞는다고 해도 가격 대비 성능이 안 좋은 제품도 있고, 처음에만 효과가 좋다가 계속 쓰니 효과가 안 느껴져서 바꾼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있었다 싶은 제품 한 두개는 생각납니다.

미샤 나이트 크림은 샘플로 자주 받아썼는데 바르고 자면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지 트러블도 줄어들고 좋더군요.
하지만 많은 화장품들이 샘플 쓸 땐 좋지만 막상 본제품을 사면 매일쓰니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 별로라고 생각되서...
아직 본제품은 시도해보지 않았어요.

DHC 비타민c 에센스도 좋았는데요. 이 제품은 꾸준하게 사서 썼는데 어느 때는 효과가 잘 나타나서 블랙헤드도 줄어들고 얼굴도 하얘졌는데
어느 때는 내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건지 물을 바르는건지 모르겠는 때도 있었고...

이걸보면 결국 화장품빨이 아니라 내 건강과 식이요법과 호르몬에 의한 복불복인가 싶기도 한데 =_=...

어쨌든 금요일 밤의 끝을 잡으며~ 물어봅니다.
여러분이 쓰셨던 기초화장품 중 이것만큼은 효과를 느꼈다! 라는 제품, 무엇인가요 *_*

    • 키엘 울트라 어쩌고 하는 로션이요....
    • 기초 화장품이라는건 색조를 제외한 화장품인가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뭐 이런것들로요?)
      전 바디샵 비타민 캡슐에 든것 좋았어요. 한 병이 딱 한달분(28개)이지만 전 석달을 쓰죠. (3일에 한개씩 썼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계속해서 쓰고 있는건 디오르 프레스티지 라인의 로션. 아마 6병째인가 7병째인가 그럴껍니다. 2년에 3병정도 씁니다.
      외출할 때 : 세수-로션-에센스-선크림-리퀴드 파운데이션
      자기 전 : 세수-로션-에센스(바르다 말다)
    • 네! 색조말고 기초 :D 키엘! 수분크림이 유명해서 써보려했는데 로션도 좋은가 보군요.

      바디샵 제품은 뭐가 좋은지 잘 몰랐는데 비타민 캡슐 기억해둬야겠어요.
    • 이젠 판매되지 않는 aveeno의 박하가 첨가된 입술보호제는 지금껏 써본 것들 중에 그야말로 갑이었어요... 6000원대. 끝까지 다 써버렸어요.
    • 키엘 수분크림써보고 괜찮아서 로션류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하나 구입해서 써봤는데
      얇게 발라도 로션이 피부 위에서 밀리더군요. 때같이 일어나더라구요-_-
      매장에 다시 찾아가서 이거 정상이냐고 물었더니 그제품이 좀 밀린답니다^^;; 이런 반응..
    • 폴라초이스 아하 8%와 스킨 리커버리 마스크로 화장품에 대한 방황을 끝냈어요. 각질 관리와 보습에 이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특히 마스크는 키엘 수분크림보다 훨씬 맘에 들어요. 쓰면 쓸수록 얼굴이 부들부들해지더라고요.
      뉴스킨 기초도 대부분 좋았는데,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아무리 많이 사도 별 혜택이 없어서 폴라초이스로 갈아탔거든요.
      쓰고 나서 피부에서 광이 난다는 얘기 가끔 듣습니다.
    • 저는 기초가 너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도 의심이 가서... 자극 적고 무난한 걸 주로 찾게되는데요. 미국선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라인 좋아해요. 막 쓰기도 부담 없고요. 방금 크림 두통 주문.
    • 클리니크 드라마틱 어쩌구 로션..이요. ㅎㅎ
      클리니크 제품은 거의 효과 본듯..
    • 전 얼마전에 페이셜 오일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요즘 페이셜오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상당히 좋네요.
      그냥 개인판매자가 여러가지 오일을 블렌딩한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춘기의 흔적인 여드름자국도 조금씩 옅어지고 홍조도 줄어들구요.
    • 겨울철 건조함 측면에서는 열 크림이 한 가습기를 못 당하더군요(...)
    • 역시 중저가보단 고가에 가까운 화장품들이 효과가 있긴하군요. 여기 써있는거 한번씩 도전해봐야겠어요!
    • 페이스샵 화이트 쥬얼 필링젤이요. 효과있는지 모르겠다가 끊으니 트러블 작렬^^
    • 전 키엘 수분크림 썼다가 완전 트러블 나서T_T 유리아쥬 이세악 라인 좋더라구요 지성피부고 여드름 흉터 있는데 진정도 잘 되고 순해서 잘 쓰고 있어요~
    • 저는 sk2에서 임수정이 광고하던 에센스요! 비싸서 정품은 못 써봤지만 이것저것 이벤트로 많이 풀길래 30ml 샘플로 써봤는데..
      엄청 좋지만 쉽게 살 수 없는 엄청 고가라는 사실.. 대신(?) 안 맞는 분은 엄청 안 맞다더라구요
    • 뭐더라? 비쉬 좋아요.
    • 갈색병이요~
      개인적으로 거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봤습니다.
      당시 피부가 무척 안 좋은 때이기도 했는데,그 때보다 훨씬 좋아진 지금도 삼일에 한번 정도 발라주면 피부가 광장히 탱탱해 보여요!
    • 라헬 알로에 나이트젤. (데이젤x) 꼬달리 비노 에센스. 라헬 알로에는 진짜..진리입니동..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