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는 게 너무 싫어요.

오늘 정말 며칠만에 버스를 탔는데 속 울렁거리고 목타서 죽는 줄.

신랑이 얼굴이 왜 이렇게 새하얗냐고. 밥 굶었냐고..

그게 아니라 차를 타서 그렇다고.

 

만약 고속버스 타면 저 완전 광녀ㄴ 될겁니다. 예전에 몇번 학을 뗐어요.

지하철은 아무 부담없이 잘 타고 다니고요.

버스만 타면 이렇거든요. 제가 운전 안하는 차만 타면.

그런데 5-10키로 되는 거리를 날마다 차 빼서 끌고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고.

 

 후아..

 

    • 저는 반대로 버스가 너무 좋고, 지하철이 답답해서 너무 싫네요. ^^
    • 버스 싫어요. 어렸을 때도 징하게 멀미했음. 덕분에 옷에 각 고장의 유래가 있었죠. 이건 군산 외숙모가 사준 옷. 이건 부산 태종대 갔다가 산 옷. 이건 무창포 해수욕장... 여벌옷을 싸가도 죄다 토해서 버려놓았대요. 어무이 ㅠㅠ 이게 중딩까지 가서 저 혼자 수학여행 갈 때 키미테 붙였는데 그럼에도 토했던!
    • 정확히 버스 타고 나서부터 울렁거리고 답답한 속의 원인을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멀미군요.;;; 버스를 잘 안 타서 멀미라는 게 있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 전 오늘 버스에 진동하는 소주 냄새 때문에 한잔한 것 같아요. ㅎㅎ
    • 저도 버스 힘들어요. 지하철이 있어서 그나마 활동공간이 넓어진 거죠.
    • 버스가 괴로운 분들이 이렇게나!
    • 저도 버스타면 멀미가... 사실 택시타도 멀미하긴해요 ㅠㅜ 그래서 스쿠터를 타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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