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12월 첫째주 영국 여행 질문

어영부영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였습니다.흑

 

여름 휴가를 영국으로 가려했는데

 

꼭. 올해가 지나기 전에. 여름휴가를 가겠다는 일념하에

 

12월 첫주에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으려는데,

 

단 한가지의 걱정은..

 

너무너무 추울까봐 하는 것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추운것 까지는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호텔도 추운건 참을수가 없어요.흑흑 추운 방에서 자는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요.

 

12월 초에 영국에 가면 그렇게 될까요?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는 더 심할까요?

 

마구마구 검색을 해 보았으나, 영국은 항상 춥다는 대답 밖에 못들었....(이걸로 깨달아야 하는 거였을까요..?::)

 

지금은 심지어 하와이로 서핑관광을 갈까(여자 혼자 여행가는데 말이죠..). 혼자인것 두렵지 않아 신혼부부 따위! 이러고 있어요..:;;;

    • 너무너무 춥지 않습니다 그냥 해짧고 비오고 우울할뿐.. 근데 뭐 그게 영국이니 괜찮아요 ㅎㅎ 한국보다 절대 춥지 않고요
      호텔은 잘 고르시면 되지요. 일반 유럽 가정들은 추운 편이긴 해요 스웨터랑 양말 입고 자고 그랬으니까. 그래도 호텔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가성비가 떨어질뿐..)
      12월 첫주면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준비도 들어갈 때겠군요. 막 설레고 즐거웠어요. 즐기세요!

      따뜻한걸 원하시면 호주로 가서 서핑을 하시는 것도..
      • 우울한게 무서우면서도 좋달까요;끙 호주는 몇년전에 다녀왔습니다 강렬한 태양 그립네요
    • 로마, 바르셀로나 같은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과 런던 그리고 혼자는 우울증의 동의어입니다.
      • 로마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고 싶었던 적이 없던 기묘한 곳이구요(특별한 이유 없어요) 바르셀로나도 몇년 전에 다녀왔어요 일사병에 걸릴 것 같던 강렬한 태양 그리워요.. 이건 뭐 태양팬인가;
    • 해가 오후 3시반부터 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비가 내릴 확률이 있습니다....10,11,12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리는 비를 보았지요../그 추위는 뭐랄까....우리처럼 살을 애는 추위는 아닌데 뭔가 저 발밑에서 차갑고 축축한 기운이 조금식 차올라오는 그런 기분입니다. 몸이 뻐근합니다./ 숙박업소야 따뜻하게 해주겠죠/ 크리스마스 구경은 괜찮은데
      • 그런 곳이군요 하루도 빼지 않고 비가 오다니..그런데 왠지 매력있어뵈기도 하네요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
    • 2인용 전기방석 추천합니다. 가볍고 얇은게 있어요 숙소에는 콘센트가 다 있으니까 잠잘 때 쓰시면 돼요 등부분에 깔고 자면 춥지 않습니다.
      • 오오오오 그런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휴양하러 영국 갈 리는 없고 짐작컨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고 느끼고 그런 맛에 가는 나라인데 추운 것도 그렇지만 해가 짧은 것도 아쉽죠. 실내외를 오갈 일이 많을 텐데 그 때마다 무거운 외투 벗어 갖고 다니는 것도 짐 되고... 또 도시건 아니건 공원이나 골목길 구석구석 산책하는 맛이 있는 게 유럽인데 아쉽고... 아직 표 안 끊으셨다면 만류하고 싶어요.
      • 아 해가 짧은건 아예 생각을 안해봤어요 ㅠㅡㅠ 정말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이 리플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
      저는 하와이 서핑여행 추천합니다. 하와이는 아니지만 동남아로 서핑여행 갔었거든요. 충분히 혼자 가도 재밌을겁니다. 혼자 서핑오는 여자분들도 상당수 있을테구요, 오히려 여자 혼자 가면 사람들이 더 잘 가르쳐줄려고 할껄요?
      저도 12월초정도에 무작정 떠날건데 하와이 서핑여행 무지 땡기네요. 혹시 여행메이트가 필요하시면 (...).
      • 아 가보셨군요~ 왠지 뻘쭘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하와이 서핑은 제 오랜 로망이랍니다 그럼 함께 하와이로...?!
    • 1월에 런던 간적이 있는데, 온도가 낮아서 차가운 느낌이라기 보단 한국보다 그렇게 춥지 않은데 몸 속이 으슬으슬한 느낌이었어요. 습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여행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겨울 영국을 추천할지 안할지가 결정될 거 같은데요. 박물관 미술관 공연 위주의 문화 생활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겨울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만약 몸이 편하게 휴양을 하고 싶으신거라면 겨울에 영국여행은 추천하기 힘들 것 같네요. 휴양이 목적이라면 날씨가 좋은 동남아나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하와이 등지가 좋을 것 같아요.
      • 아 목적이 휴양은 아니에요~사실 저는 휴양 여행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이랍니다..다만 추위가 너무 무서워서 ... 영국은 공연,박물관,거리탐험,맥주...이정도 이유로 가려는건데 어으 나이드니 추위가 무서워요
    • 겨울엔 너무 음습해서 파리던 런던이건 자살자가 속출한다고 하네요.



      여행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하지만 영국에서 신나게 매일매일 뮤지컬 보시고 박물관 순례하시고 펍에서 맥주 마신다면 그것도 또 재밌지 않을까요.
      • 역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문제 같기도 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조언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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