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비가 오는군요. 천둥번개도 치는군요. 잽싸게 아침에 자전거를 굴리고 왔어야 하는 건데. 대신 책을 읽으면서 실내용 자전거를 돌렸습니다. 전 재미없어서 이걸 잘 안 타는데, 오늘 같은 날은 어쩔 수 없지요. 빨리 원상복구를 해야지요.   

2.  
텔레비전을 트니 F-1 기념한다면서 가수애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있네요. 저거 생방송인가요. 저긴 비 안 오나요. 확인하려 볼륨을 죽여놓고 바닥만 보는 중. 안 오는 같은데... 전라도 날씨가 어떤가요.
  
3.  
다들 좋은 작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엔 잘 소개되지 않은 황금기 추리작가들이 있지요. 예를 들어 전 언제나 마저리 앨링엄의 작품들이 궁금했죠. 여전히 거의 못 읽었어요. 영국 드라마 각색본을 빼면. 
  
4.  
오늘 중으로 남극을 떠야지요. 그 정도만 해도 일을 하나 끝냈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5.  
곤히 잠드세요에서 좋았던 건 개가 두 마리나 나오는데, 악당이 걔들을 죽이지 않았다는 거. 요새 영화에서 애완동물들은 죽으러 나오는 거 같다니까요.
  
6.  
레이나는 저 메이크업이 안 어울리는군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1. 뭐든지 규칙적으로 한다는 건 상당한 노력을 요하는 일이라는걸, 특히 자전거 타러 가면서 알았어요.
      저도 열심히 자전거 타보려고 했는데, 하루 가고 안갔네요. 지금 4시. 슬슬 나갔다가 무한도전하기 전에 올까 싶어요.

      ....
      라고 썼으나, 아이폰이 배터리 29% 라 과감히 포기;
      전 밤눈이 어두워서 (게다가 밤에는 자전거들이 더 쌩쌩 달림) 저녁엔 불가해요.
    • 저는 보통 출퇴근할 때 전철 몇 정거장을 자전거로 가니까 시간 내기는 어렵지 않아요. 여기서 출퇴근이란 시사회하는 영화관에 가는 거. 아, 왕십리는 직장 같아서 진짜 가기 싫어요!
    • 남쪽에는 비가 안 오나 보군요. 근데 어제는 온 것 같던데.
    • 하하하 제가 왕십리 극장을 잘 몰라서, 거기 분위기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전 무한도전이나 보면서 실내 자전거 돌릴래요.
      그나저나, 실내 자전거 정말 재미없지 않아요?
      아무래도 밖에서 타는 자전거는 거리가 멀어지면 '반드시 돌아가야만 하니까' '조금만 더 가면 무엇이 나오니까' 뭐 이런 기대감이라도 있지.
      뿌리깊은 나무 보면서 타면서 25분만에 내려왔어요.

      어제는 왔어요. 오늘은 새파란 가을하늘입니다.
    • 20분 이상은 못 타죠.

      왕십리 극장. 그냥 쇼핑센터 위에 있는 멀티 플렉스죠. 바깥이 조금 휑해서 탈출할 구석이 별로 없어요.
    • 폭우네요. 5 분남짓 비를 맞았을 뿐인데 완전 물에 잠겼다 나온 것 같은 꼴이 되었어요. 서울만 이런가 ㅠㅠ
    • 생각보다 자전거가 꽤 빠르더라고요. 땀 좀 날까? 싶었는데 거리상으론 18km 정도. 다음 자전거 탈 코스 잡았는데 대략 20km 조금 안되네요.
    • 자전거는 가감속, 방향조절의 쾌감도 있지요. 페달만 밟는 게 아니라 환경 속에서 움직이며 몸의 감각을 총동원해야 자전거 타는 맛이 나는 건데.
    • 게시물 제목이 여러가지 image 8 이라고 본거 같은데 뭔 착각일까
      그쯤은 원상복구 하루면 하죠.
      좀 걸을건가요 뭘 탈건가요
      개한테 대게 다 물리지 않나요 총맞는 개들도 있고
      밥 맛있게 먹네요
    • 2.저f1갔다왔습니다. 경기 끝나고 6시무렵에 비가 조금 오던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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