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성]투덜투덜..
저를 이뻐라해주시는 교회 어른이 계시는데요..이 분이 요즘 트위터 생활을 즐기시다 만난 목사님이 미국에서 공부를 오래하고 온 목사님인데...저한테도 그 분이랑 같이 하는 모임에 오라해서 몇번 봤어요..그런데..그런 거 있잖아요..처음부터 난 잘났어/난 미국에서 공부한 인텔리야/난 SNS에 능해..뭐 이런 스타일을 온몸으로 풍기시는 중년 남성 스타일..그래서 몇번 어른때문에 참고 만나다가 안 나가야겠다 싶던 찰나에..모임이 깨졌어요..자기가 바빠서 오프라인 모임 못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깨셨더라구요..그래서 싫은 소리 안하고 싫은 사람이랑 안 봐도 되겠다 싶어서 좋아했는데..
요즘 제 타임라인을 이 분이 망칩니다..온통 박원순 변호사는 가식쟁이다/참여연대는 빨갱이다..어쩌다..저는 처음에 이 분과 트위터 팔로를 맺었다가 이 분 성향이 이런 걸 알고 깼는데..저를 이뻐라해주는 교회 어른이 지속적으로 이 분이 올리는 글을 RT하시는 거에요..그래서 타임라인 보기 짜증나서 참다참다..결국 이뻐라해주시는 어른과의 팔로 관계도 끊구야 말았습니다..타임라인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살긴 싫어서요..
도대체..왜 교회세력은 박변을 싫어하는 걸까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경원을 편들고요..예전엔 후보가 신자냐 비신자냐 문제도 있었다지만..요즘은 진짜 진흙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