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보여서 애정이 식을 때 (결국, 연예인 바낭)

호테이 토모야스씨 얘깁니다. 팬이라고 하기엔, 음, 일종의 베스트앨범 격인 기타리듬 앨범을 어린 시절 수도 없이 들은 정도지요.

얼마 전 일본 한 예능 방송에서 재혼한 후에 와이프와 어린 딸과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하더군요. "네, 불만이 하나도 없어요." 그 순간 약간 실망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불행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의 지금까지 음악 분위기도 그렇고 행복한 가장 호테이씨는 뭔가 어색했어요. 어느 기사에서 그를 두고 "굉장히 지적이고 젠틀하지만 한번 화나면 걷잡을 수 없는 성격"이래서 와 멋져, 그랬거든요. 이러면 제 고등학교때 친구 모양은 그랬겠죠. "너 그 연예인이랑 사귈거야? 사귈 것도 아닌데 성격이 무슨 상관이야? 응?" (딱 말투가 이래요 'ㅅ') 음, 역시 저는 나쁜 팬인가보군요.


+ 그 분의 노래 한 곡. 시드 비셔스 오리지널일 거에요 아마.




    • 이런, 저하곤 반대시군요.
    • 호테이 토모야스씨가 그런 소릴 하다니 왠지 오한이..;;
    • 오한!
      사실 그 결혼(재혼) 자체도 악명 높죠. 대놓고 얼굴 찡그리는 일본인 친구도 있었거든요. 저는 뭐, 성인 남녀가 결혼해서 살다가 마음이 바뀌고 상대를 바꾸는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습니다만, 역시 그냥 제 마음 속의 이미지와 그의 실제 모습 사이의 괴리인걸까요.
    • 잘 모르는 키가 큰 사람이군요 좀 무섭게 생겼네요.
    • 이런 무섭게 생긴 얼굴 개인적으로 취향입니다 'ㅅ'
    • 음 전 행복해보이면 으아~다행이네 하는데;;
    • 소문의 도베르만 멍멍이군요. 도베르만은 왜그런지 어울려요. 산책나가면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한다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