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안동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 가는 산길 - 굽이굽이 아름다워요. 가을 : 민둥산 억새축제 (지금쯤이 좋을 듯) - 억새가 눈부셔요. 억새가 필 때 맞춰서 가야해요. 겨울 : 강원도 오지 - 연포마을 (선생 김봉두 촬영지) - 오지 여행하는 재미가 있어요. 밤에는 폐교에 가서 귀신얘기 하며 놀면 딱! 그리고 통영.
전주요. 뭘 먹어도 하다못해...길가에 파는 뽑기도 남달리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늘 맛있는 걸 먹고 살면 불행이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명한 풍년제과에서 두부튀김 사와서 엄마 드렸는데 한 입 드시더니 '전주꺼니'라고 물으셨어요. 눈을 감으며 음미하시는 엄마를 보면서도, 행복이란 전주에 있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