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을 모르면 문화생활 안하는 것?

조규찬씨 노래는 레코드를 듣는 듯 귀에 아무런 저항감도 없었습니다. 정말 훌륭했어요.
순위와는 별도로 김윤아씨가 담당 매니저 개그맨(성함은 몰라요)이 백현진씨를 모른다고 하니까
"문화생활 좀 하세요" 하면서 퉁을 주던데 물론 농담이겠지만 상당히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백현진씨 좋아하고 같이 작업한 적도 있지만 모른다고 교양없음을 증명하게 될 정도는 아니잖아요.
전에도 김윤아씨 관련글로 시끌했던 것 같은데

왜 계속 저런 이미지를 고수하시는 건지.

원래 그런 사람인 건지.

    • 그 개그맨은 박휘순입니다.(이름 비슷한 영화배우는 박희순)

      그리고 저는 어어부밴드는 알고 있었지만(이름만 아는 정도. 황신혜밴드 이름 알듯이.), 그 보컬 이름이 백현진씨란건 몰랐습니다.

      문화생활과는 관련없다고 봅니다. 왜냐? 내가 모르니깐...

      그 대사를 치는 부분을 못 봐서 모르겠네요.(그냥 농담투인지, 진짜 무안주려고 한건지.)

      전 오늘 늦게 들어와서 경연부터봐서... 앞에 예능은 놓쳤어요.
    • 그냥 당사자 바로 앞이라 띄워주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ㅋ
      박휘순과 둘만 따로 있는 자리에서 한 이야기엇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 김윤아가 아까 자우림은 인디밴드 2세대라고 할 때 옆에서 보다가 자우림이 무슨 인디밴드냐고;;
      저는 오늘 '기대하시던 동화 분위기가 아니라 검은 물감을 뿌린 거라 걱정했는데..' 이 언급에서 -_-^ 했습니다. 동화인지 호러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무대가 그냥 오그라들었거든요..
    • 바로 옆에 당사자가 있는 상황이라서 할수 있는 농담이라고 보입니다.
    • 초치지 마세요.도 그렇고 너무 사람을 하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텔레비전을 오랜만에 봐서 시청자 예능감이 떨어진 걸 수도 있겠네요.
    • 솔직히 양치질 하는 무대는 보고 싶지 않네요.
    • 참 천박한 사고의 소유자로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자우림 공연 저로서는 베스트였으므로 결론은 다 용서돼요. 그깟.
    • 그렇게 띄워줘서 과연 본인은 더 편해지고 좋았을지... 전 그냥 많이 아쉬웠습니다. 공연은 좋았어요.
    • 시침/ 자우림이 인디밴드 아닌가요? 인디레이블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윤아의 튀는 발언들은 저도 싫긴 합니다만...
    • 네 제 느낌에도 전부터 김윤아씨가 박휘순씨를 너무 하대하는 느낌이었어요 늘 그런 식인진 모르겠지만, 보기 싫더군요
    • 김윤아씨는 실제로 메이져에서 취할 건 다 취하면서 스스로를 되게 마이너하고 고고한 예술가로 포지셔닝하고 싶어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그거 가지고 이하늘씨도 전에 한마디 했었죠 요즘 김윤아씨를 보면 눈 감고 귀 막고 혼자 고결한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 모 정치인이 떠올라요
    • 해에게선/ 저도 들으면서 인디밴드 출신 맞긴 한데;;생각했었어요. 그뒤로 대중적으로 인기 얻고 공중파에 자주 나오고 광고도 찍고 한 뒤로도 자우림 스스로 인디밴드로 여기는 게 좀 그렇다는 맥락이었지요..자우림이 굳이 대중가수/인디밴드로 나누자면 어중간한 위치에 있긴 하지만요.
    • 백현진 저도 몰라요. 김윤아는 자의식 과잉이 너무 심해서 이제 악취가 나요.
    • 궁금해서 다음에서 오늘 자우림&백현진 공연 동영상 검색해서 봤는데 무슨 뮤지컬 찍는 것 같네요.
    • 시침/ 저도 자우림이 인디 밴드 출신이지만 이젠 대중 가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류 연예계로 올라와 주류 활동 한지가 오래 됐고 인지도나 대중성도 굉장히 넓고 본인들도 그걸 겨냥/의식하고 음악을 만들고 발언을 하고 하니까요.
    • 사실 나 마이너하고 쉬크해 하고 구는 것처럼 쿨하지 못한 것도 없기에 보통 속으로는 그래도 안 그런 척 하기 마련인데
      김윤아는 안 그러고 지조 있게 계속 그러는 거 보면
      인디 밴드 출신으로서 메이저 속에 있는 게 그냥 인디 밴드로 사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메이저가 아니다라는 자의식을 더 들게 하나... 그런 별별 짐작도 하게 됩니다.
    • 자우림이 지금 자신들이 인디밴드라고 하면 굉장히 이상하겠지만
      아까 방송에서 하던 이야기는 그냥 인디밴드 출신이라는 이야기 아니었나요?
      어어부밴드가 1세대에 해당하고 자기들은 2세대에 해당하고..
      딱히 그 발언에서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는 것 같은데..
      뭐 이 발언 외에 지속적인 마이너 포지셔닝이 좋지 않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 근데 놀러와에서 '마이너이고 싶은 메이저' 발언을 한 건 이하늘이 아니라 김나영 아니었나요..
    • 난 그냥 싫어.
      하시면 될껄 진짜 납득안되는 비난들을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정말 오그라드네요;;;
    • 자우림 데뷔한게 96년도로 알고 있는데, 어어부 나온건 98년쯤 아니었나요?
      그리고 자우림이 무슨 인디레이블에서 데뷔한지는 모르겠지만 데뷔곡 '헤이헤이헤이'때부터 티비에서 왕성히 활동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던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 곡도 아마 무슨 드라마 주제곡이었을 거예요.
      엄밀히 말해 인디밴드는 아니죠. 그냥 공일오비처럼 신비로운 이미지의 밴드였을 뿐.
    • '꽃을 든 남자' 영화 주제곡이었죠. 당시 앨범도 안나왔는데 가요톱텐 1위 후보까지 올라갔었죠.
      생각해보니 당시 20대 초반이었을텐데. 대딩 2~3학년? 30대 중반 중견가수 포스를 풍겼던게 인상적이었네요.
    • zidan/ 앨범 내기 이전에도 두 팀 모두 홍대클럽에서 활동했죠. 메이저 음반사 데뷔 후에는 인디밴드라고 부르기 좀 어렵겠지만.
    •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간 부분이었는데... ^^;;
      어찌돼었건 오늘 자우림 공연 저로서는 베스트였으므로 결론은 다 용서돼요.22222
    • 맞아요 이 님이 그렇게 안 유명해요 호호 이것보다는
      그래도 같은 팀(?)인 박휘순에게 농담하면서 게스트를 치켜올리는 게 낫죠.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간 부분이었는데... ^^;; 222
    • 악취가 난다니; 아무리 싫어하셔도 그런 표현까지 쓸 필요가 있습니까. 네이버 댓글란을 보는 줄 알았네요.
    • 김윤아에 대해선 좀 불편하고 별로라고 느껴요 요새. 문화생활 운운은 실패한 멘트지만 백현진씨가 자리에 있었다니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김윤아를 원래 안좋아하는데...중2병 인상이 강해서요. 근데 '문화생활 좀 하세요'라는 말은 그냥 장난정도로 할 수는 있는 말 같긴하네요. 오히려 저는 불편한게 최근 몇 년간 백현진이 거의 인디계의 최고 예술가; 식으로 과잉평가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서...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그의 작업은 굉장히 개인적이고 어떤 흐름이나 시류와는 다른 길을 간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의 분위기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개인적으로 좋아는 합니다만 ...

      그리고 사실 저는 박휘순 팬 ㅋ
    • 그리고 자우림은 초기에 '미운 오리'란 이름으로 프리 버드 등지에서 인디 밴드로 활동한 것은 맞습니다. 주로 산울림 커버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있고요. 영화음악에 참여하면서 메이저 데뷔를 했어요. 인디 레이블에 소속됐던 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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