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설문조사? 아이패드와 맥북에어 둘 중에 어떤 것을!!

 아래와 같은 사정이라면 무엇이 좋을까요? 

 


 1. 집과 회사에 데스크탑이 있습니다. 둘 다 성능이 빵빵해요. 무거운 프로그램은 다 여기서 돌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2. 들고다니며 쓸 물건이 필요합니다. 가벼울 수록 좋죠.


 3. 들고다니며 쓰는 용도는 1) 이메일 보내고 받기 2) 파워포인트로 브리핑하기 3) 간단한 문서편집 4) 급하게 스탭들 작업한 내용 매신저로 컨펌하기 5) 일정관리


 4. 이상이고.... 뽀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일단 오호~ 그레이트엿 그레이트 디자이너라는 인상을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5. 아이패드가 끌리긴 하는데 주저하는 이유가 맥북으로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돌리는 방법은 마스터한 상태입니다만 아이패드는 전혀 일자무식이에요.

     참고로 스마트폰도 뭐하는 물건인지 조차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워포인트를 열고 편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아보니 애플용 키노트라는 프로그램으로 전환시켜 작업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

     아이패드용 파워포인트 앱이 있나요?


 6. 사용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이패드로 파워포인트 뷰어 조차 막장스럽다. 비추다. 그러면 무조건 맥북으로 다시 돌아갈려구요.


 

둘 다 에러다! 그냥 바이오로 고고싱~이라는 의견도 좋습 니다. 실은 제 오른팔이 혼자서 강력히 주장하더군요. 

(다른 스탭들 지인들은 모두 아이패드가 중론이네요. 중국에선 애플이 뽀대로는 매우 먹어주거든요.)

    • 잘은 모르겠고...옆에서 보니 아이패드를 작업용으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던데요 그냥 큰 아이폰, 큰 장난감이에요
    • 위 용도라면 둘 다 에러다! 그냥 바이오로 고고싱~이 맞을 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무용지물일 것 같구요
    • 아이패드는 역시 그저 장난감일 뿐인건가요? ㅠ.ㅜ
    • 아이패드는 엔터테이너 용도가 클 듯합니다. 흔한 ms office뷰어조차도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맥북도 흔해져서 뽀대를 내기엔 예전만 못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 무게,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대기업 노트북이 여러모로 편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가격이;;;)
    • 맥북으로 웬만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으시면 아이패드 사용법은 아주 간단히 익히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레이트 디자이너라는 인상을 줘야 한다'는 부분에서 걸리는게,
      아이패드를 꺼내는 것이 (저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별로 '전문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요.
      즉 일하려고 사는 걸로 보이는 물건 같진 않다는 것 정도...에요.
    • 하긴 너무 흔해저서 이젠 되려 좀 다른 것을? 할만한 때가 된거 같기는 해요. 다국어사용환경이라던지 끝내주는 터치패드기능이라던지....맥OS의 막강함은 큰 매력이라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데 요즘 삼성이나 바이오도 터치패드 기능이 향상되었나요?
    • 둘 다 사버리면 간단합니다. 덤으로 바이오까지 지르면 금상첨화겠네요.
    • 그런데 진짜 그런 사람이 있어요. 쓰던 노트북이 있는데..에이 하고 바이오나 맥을 샀는데..얼마뒤에 아이패드를 또 구입/ 아이폰은 당연히 있고요
    • 김전일/디지털 노마드 아니면 앱등이군요.
    • 순전히..바이오나 액은 디자인이 이뻐서..서브로 쓰는 거 같고...아이패드는 정말 갖고 싶은 장난감?// TV에서 차에 내비 7-8개 달고 다니는 사람보고 참 세상엔 별 사람이 다 있고나...
    • 명익시잠/ 아...뽀대는 역시 아이패드와는 상관없겠네요. 쿨하고 프레쉬해보이는게 필요한 디자이너 짬밥은 옛적에 지났다는 것을 깜박 깜박하네요.
      뚜르뚜르/ 님 정말 멋지십니다. 패왕색!의 기운이 -_-;;;
    • 김전일/ 그런 사람들 보면 돈지랄이라고 욕하고 실은 부럽긴 하더군요;;;
    • 전기양님 의견이 가장 땡깁니다;; 이거 글을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제 팔랑귀 증후군이네요 -_-;; 게다가 제 오른팔이 독고다이로 강력히 주장하고 있기도 하고해서요.
    • 웃긴 이야기/ 거 왜 아이맥 같은 한 20인치쯤 되는 올인원 컴을 삼성에서도 만드는 모양인데..그걸 도서관에 들고와서 뭘 하고 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큰 거를 좋아해서....왠지 부럽더라는..
    • 아이패드가 유용한 직업군은 따로 있지용.
      즉, 파워포인트같은 문서가 아니라 이미지,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더 자주 하는 사람들이요.
    • 김전일/ ㅋ 요즘은 도서관에도 전원 꽂을데가 잘되어 있나 보네요;; 올인원컴 좋죠. 그런데 차가 없으면; (전 운전면허도 없어요; 사고트라우마 + 일종의 개똥철학 때문에...)
    • 이미지를 많이 다루기는 해요;; 클라이언트 상대로는 대부분이 이미지+영상 보여주기가 주력이고 협력업체에게는 제작도면등인데 협력업체는 제가 거의 상대를 하는 경우가 없구요. 사실 파워포인트도 절대적인게 아니라 이미지, 시각적인 브리핑에서 가장 제가 잘 다루는 툴이라서 그런거죠. 아이고 또 이러니까....팔랑귀;;
    • 딴건 다 스무스하게 됩니다.
      파워포인트 한가지만 빼구요.
      (실질적으로)절대 못합니다.
      키노트로 대체하시면 모를까...
      아이패드는 물론 안되구요 맥북도 윈도우까셔야됩니다.
    • 딴 사람이 만든 파워포인트를 직접 편집해야 한다면 난감하겠지만, 저는 아이패드2를 프리젠테이션 용으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슬라이드들은 아이패드의 키노트를 이용해서 작성한 다음에, 아이패드를 직접 프로젝터에 연결하고 아이폰을 리모트로 써서 브리핑을 합니다. 하는 업무의 성격상 복잡한 슬라이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긴 하지만, 제가 작성하는 간단한 슬라이드들을 만들 때는 파워포인트보다 아이패드의 키노트가 효율도 좋고 예쁘게 나오더군요.

      회의에 참석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문서나 파워포인트를 PDF로 담아서 열어서 봅니다. 스타일러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코멘트 다는 것이 아주 편리합니다. 회의가 끝날 때 쯤이면 발표자한테 빨간펜 선생님 코멘트가 달린 문서를 이메일로 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슬라이드들을 직접 편집하는 것은 웃면님 말씀처럼 거의 불가능합니다. 파워포인트 문서는 조금만 복잡해지면 키노트로 열었을 때 포맷이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직접 파워포인트를 편집해서 줄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PDF로 지적질하기엔 좋죠.

      일정관리는 꽤 쓸만한 앱들이 많이 있구요. 회사 아웃룩과 연동이 되는 앱을 쓰다가 지금은 웹베이스의 타스크 관리툴로 넘어갈까 해서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근데 iOS 5가 나오면 아이패드 자체 앱이 익스체인지와 연동이 된다고 해서 약간 고민하고 있지요.

      회사 이메일은 95% 정도는 되는데, 현재의 아이패드 이메일 소프트웨어가 예외처리가 약해서 컴퓨터를 써야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소니 바이오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병용하고 있었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한 이후로 바이오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신 아이패드를 거의 24시간 끼고 살고 있지요. 업무, 엔터테인먼트, 공부 세가지를 한꺼번에 충족시킬 수 있어서 손에서 뗄 수가 없어요. 혹시해서 한마디 덧붙이는데 게임과 비디오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PPTV와 Thunder HD라는 앱으로 한국 드라마와 무한도전은 봅니다. ㅋㅋ

      저희 회사에선 실무진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노트북을 버리고 데스크탑과 아이패드 병용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패드를 엔터테인먼트용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긴 한데, 외국에서 한국인이 없는 회사에 다니는 처지라 제가 한국 실정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죠..
    • 아이고; 이 팔랑귀 -_-;;
      Ti님 웃면님 강태공님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편집만 포기하면 햄볶아지는군요!! 하긴 편집하는 경우는 극히 드믈고 브리핑중 나온 이야기들 코멘트만 적을 수만 있어도 되긴 합니다.
      특히 강태공님의 상세한 설명 반가워요~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는 분들의 경험담을 기대하고 글을 올린건데 아주 솔깃한 정보입니다.....데탑+아이패드라.... 저 역시 게임과 비디오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집에서야 데탑으로 충족이 되고 밖에 돌아다닐적에 게임하고 동영상 볼만큼 여유 철철 넘치는 인생은 그저 저의 로망일 뿐 ㅠ.ㅜ
    • 어짜피 데스크탑과 병용체제니까 아이패드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참고로 한마디 더 붙이자면 아이패드2+ZAGG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키보드+아이폰+스타일러스+HDMI 어댑터+VGA어댑터+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닙니다. 전에는 노트북때문에 배낭을 메고 다녔는데, 아이패드로 전환한 후에는 가벼운 메신저 백에다 넣고 다닐 수 있다는 것도 햄볶지요. 가끔 man purse 들고다닌 다고 놀리는 인간들이 있기는 하지만...... ^^;;;

      아이패드2와 현재의 iOS가 엔터프라이즈 용도를 충족시키기에는 딸리는 면모가 있기는 합니다. 한동안 쓰다보니 이메일 관리, 일정 관리 앱 등에서 단점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는 해요. iOS 5에서 어느 정도 개선이 될지, 그리고 아이패드 3가 나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죠......

      회사에 좀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아침에 택시에서 나꼼수를 듣거나 밤새 쌓인 RSS 피드를 보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TED 강연들을 한 편씩 봅니다. 업무를 시작하면 사무실에서는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합니다. 컴퓨터로 다른 작업을 할 동안, 타스크 관리 앱을 띄워놓거나 이메일 체크용으로 쓰죠.

      집에서는 주로 킨들로 책을 보거나, ZITE라는 앱을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ZITE는 일종의 잡지 앱인데 자기가 관심가진 분야의 기사를 전세계 신문잡지에서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알아서 취향에 맞는 기사들을 골라서 보여주죠. 상용잡지들은 ZINIO라는 앱에서 구독할 수 있구요. 킨들/ZITE/RSS reader/ZINIO 네가지 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떄가 많아요......

      일정관리는 익스체인지 연동이 필요없으시면 Remember The Milk라는 무료 앱도 좋고요. 저는 익스체인지 연동이 반드시 필요해서 TaskTask라는 앱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GTD에 푹 빠져있으시다면 OMNI에서 나온 GTD 툴을 사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GTD를 백퍼센트 지원한다는군요. 저는 느슨한걸 좋아해서 그냥 아무꺼나 편할 걸 씁니다.
    • 걍태공/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런데 아직 상해에 게신가요? 다른게 아니라 말씀하신 내용중에 네번째 단락의 내용들이 아주 솔깃한데!! 다만 그 모든것들이 중국에서도 활용가능한 앱인지 약간 걱정이 되서요.
    • 네... 상해요. 인터넷 사정이 점점 안 좋아져서 VPN이 필수요소가 된 듯 합니다. VPN 없으면 잘 안돌아갑니다. ㅠ.ㅠ
    • 소부님, 혹시 란저우 라면 잘하는데 아시면 소개좀.... 오밤중에 갑자기 라면이 땡기네요.
    • 헐;; 전 마라탕, 롱샤도 무서워서 못먹는 소심이에요 -_-;; 음식을 가리는게 아니라...왠지 조그만 그런 중국 샤오찬팅의 위생에 대한 트라우마가.... 차라리 가까운 패밀리 마트로 ㄱㄱㅅ 하심이
    • 맥용 MS 오피스도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둘 중 하나 량자택일이라면 전 맥북에어를 고를듯 싶네요... 만약 이미 쓰고 있던 노트북이 있다면 아이패드를 고려했을테구요
    • 맥용 MS 오피스도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둘 중 하나 양자택일이라면 전 맥북에어를 고를듯 싶네요... 만약 이미 쓰고 있던 노트북이 있다면 아이패드를 고려했을테구요
    • Soboo/ 저도 롱샤는 물론이고 따쟈셰도 안 먹어요. 맛은 있는데 껍데기 벗기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누가 까서 주면 잘 먹을텐데요. 그러고보니 따쟈셰의 계절이 시작되었네요. 중국 식당들의 위생상태는 뭐..... 그냥 대충 포기하고 삽니다. 아침마다 회사 앞에서 길거리 전병도 매일 사먹어요. 맛있어서요. 회사에 있는 외국인 직원들은 물론이고 중국인 직원들도 위생 상태가 엉망인데 그걸 어떻게 먹냐고 난리긴 하지요. 대신 아침에 샤워할 때 돌연변이가 생겨서 세번째 팔이 돋아나고 있지 않나 검사합니다. ;;;;;;

      Hadestown/ 강태공 아니고 걍태공 인데요. ㅋㅋㅋㅋ 아이패드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 주변에서 들어오는 지름신의 압박을 일년동안 버틴 후에 2를 샀는데, 만족도 300%입니다.
    • 걍태공/ 아이패드의 파워유저분이 계시는군요 저나 주위에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보통 인터넷이나 이메일, SNS, 게임, 이북, 코믹스, 신문 잡지앱 (?) 정도는 이용하는데 이렇게까지 파워유저는 별로 없어서....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은 생소해서 뽀대는 좀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이용해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면 우선 키노트 이용법을 배워야겠고 블루투스 키보드+아이폰+스타일러스+HDMI 어댑터+VGA어댑터+보조배터리도 구매를 해야겠으니 전 여러모로 윈도우 운영체계의 노트북이 편리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겁니다. 파워포인트와 키노트는 다 장단이 있겠지만 파워포인트는 익숙하고 굉장히 훌륭한 프리젠테이션 도구라 생각됩니다. 전 아직 앱빠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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