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배보다 더 큰 배꼽' 같은 특별 부록은 어떤 매카니즘으로 제공되는건가요?

 

 

얼마전에 이런 포스팅을 봤습니다.

 

- 6000원짜리 와인잡지를 사면 7만원 짜리 와인을 준다는 포스팅.

 

http://minx3535.egloos.com/3240227

 

 

 

-8500원짜리 지큐를 사면 니나리찌 넥타이를 준다네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저 넥타이가 어느정도 가치인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지큐는 저런 부록이 없을때는 6500원~ 7천원 정도 할거에요.(그럼 저 넥타이는 1500원짜리?)

 

http://www.yes24.com/24/goods/5694570

 

 

 

 

 

전 이런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1. 저 부록의 가치가 정말 저 정도인가? 아니면 적당히 뻥카치는건가?

 

2.저 가치가 진짜라면 대체 어떤 매카니즘으로 저 가격이 형성되고 부록이 책정되는가?

 

3. 1500원짜리 이상의 넥타이지만, 광고효과를 생각해서 손해보면서 뿌리는건가? 와인 역시도 그렇고.

 

 

 

 

 

어쨌든 10월 각종 잡지부록은 이렇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mile2926&logNo=150118920633

 

 

 

 

참고로 우리 동네는 지큐랑 에스콰이어(이번달 부록이 sf소설인가 그렇죠.)는 이미 동났더군요.

 

    • 어차피 잡지 팔아서 돈 버는게 아니라 광고 따와서 돈 버는 구조라서 가능한 거 아닐까요? (잡지의 거의 반 이상이 광고 아니던가요 -_-)
    • 70년대엔 잡지에서 매달 단행본을 주었죠.
    • 주로 협찬이란 이름으로 업체에서 삥뜯던데요. 나중에 기사랑 광고 좀 실어주는 걸로 퉁칠 걸요.
    • 저 와인은 수입처에서 정한 가격이 75000원인거지..실제 판매가는 저 가격의 반이나 될까 말까 모르겠네요. 그나마도 안 팔리는 와인이라면 더 의미는 없고.
    • 혼자생각/그렇죠. 지큐, 에스콰이어는 진짜 광고가 반. 맥심은 광고가 적고요. 이건 책 두께로 보여주죠. 앞의 둘은 뚱뚱.

      듀나/1+1이군요.

      나나당당/역시 광고 효과 생각해서 하는 거겠죠.
    • 스타더스트/저 가격의 반이라도 뭔가 이득 봤다는 기분 들거 같은데요. 6000원 잡지에 부록으로 딸려오면...
      근데 현실은 슈퍼에서 파는 진로 포도주라던지...ㅎ
    • 어제 잠깐 찾아보니
      해외가는 20불 전후
      전문가들 점수는 빈티지따라 다르지만 89점 정도 하는 와인이더군요.
      품종은 네비올로
      이태리의 신 맛 도는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라 잡지 세 권 살까 생각중 ㅎㅎ
    • 와인 점수 검색하는 사이트도 있나 보죠?
      20불이면 요즘 환율로 얼마더라...ㅎ

      근데 잘 알아보세요. 저 영풍문고가 전국 영풍문고인지... 몇몇 지점 영풍문고인지.
      괜히 헛걸음 할수도 있으니.
    • 잡지제작 원가나 사은품 원가는 다 의미가 없어요. 보통 저렇게 이름 있는 브랜드 이름만 붙인 허접한 사은품도 많죠. 물론 그렇게 쳐도 잡지 한권 치곤 이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지 판매 수익 < 사은품 도매가일수는 있는데,
      잡지 판매 수익 + 사은품으로 증가한 광고료 > 사은품 도매가기 때문에 하는거겠죠.
    • 와인은 탐나네요. 마트에서 아무리 싼 와인이라도 만원은 하는데...
    • 예전에 아직 피씨 패키지 게임시장이 살아-만 있지 호흡기 달고 간신히 연명하고- 있던 시절에 게임잡지 사면 정품 게임을 부록으로 주던 기억이 나네요. 데모나 쉐어웨어를 씨디에 담아주다가 고전게임을 넘어 점점 발매가 일년도 지나지 않은 게임까지 경쟁적으로 주던 게 패키지 게임 시장 몰락에 일조했던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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