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일본에서 어떤 평을 받나 번역기 돌려보는데 웃기네요

원래는 일본·중국 반으을을 보려했는데 구글 번역기 수준이 일본어만 읽을만하게 번역하는 수준이라 일본 것만 보고 있어요.


여자들이 보는 반응은 대체로 비슷하더군요. 원빈이 잘생겼다는 둥, 너무 잔인하다는 둥 대동소이한데 의외로 남자들 반응이 재밌네요.


아무래도 한류에 관심없는 부류가 많아서 그런가 영화 자체에 대해 꽤 깊이 파고들어가더군요. 이쪽은 주로 일본영화는 왜 이런 작품이 안 나오냐는 반응.


그 와중에 정말 멋지다 싶었던 건 이거였죠.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중2병을 자극하고 있어!'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 어찌나 제 감상하고 비슷하던지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렇지요. 누구나 가슴 속에 중2 꼬마 하나씩은 있는거지요. (여자들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연출이나 이야기 진행의 개연성에서 좋지 않다는 글도 있지만 재미없다는 평은 없네요.


아무튼 남들도 좋다니까 좋군요.

    • 원래 시나리오에는 주인공이 60대였는데, 실제 캐스팅할때 액션이 가능한 60대 배우 찾기가 어려워서 40대로 낮췄었지만, 캐스팅이 잘 안되서 접었다가 원빈이 시나리오 보고 '어, 이거 내가 찍을래염' 해준 바람에 투자도 받을 수 있었다는 글을 봤네요.
      40대나 60대라면 중2병 소리는 안들었을듯.
      • 이런 이야기는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강해야 하는 건데 강할 거 같은 사람이 강하다는게 되려 신선한 모양이더라고요. 원안대로 같으면 기타노 타케시 이야기가 많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 딴소리지만,, 중2병이란 말이 일본에서 나온 말이었군요..!
    • 가라/원래 김윤식으로 가려고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요.
    • 가라/ 영화 제목이 할배로 바뀔 뻔 했군요.
    • 가라 / 60대엔 신구, 40대에 우현 추천...(김광규도 괜찮을 것 같고)
    • 전 이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4-50대를 주인공으로 했다면 좀더 레옹이나 맨온파이어 카피로 보였을것 같아요ㅎ 그나마 원빈이라 차별적인 것 아닌지ㅋ
    • 일본 어느게시판에서 보신글인가요?? 아마존?
      • 게시판이 아니라 블로그였어요. 블로그 이름은 기억 못하겠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