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퍼블릭 아트" 10월호에 실린 소설들

"퍼블릭 아트"라는 잡지 10월호에,

[ special feature art & mystery ] 라는 제목의 특별 기획으로, 짧은 소설들이 다섯편 실렸습니다.


관통 (구병모)
왕이 정복한 나라를 버리고 가듯 (정도경)
고갯길의 시작일 수도, 끝일 수도 있는 이야기 (김도연)
천사의 옆얼굴 (곽재식)
즐거운 수컷의 즐거운 미술관 (정세랑)



미술과 "미스터리"의 관계에 대한 소개글도 두 편 실려 있기도 합니다. 미술적인 표현과 미스터리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간간히 잘 들어가 있고, 미셸 푸코 이야기로 흥미롭게 도입하는 글도 있고 해서, 소개글 두 편 다 저는 꽤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제가 지은 "천사의 옆 얼굴" 은 짤막하고 평범한 추리물인데,

악당들에게 몰려 호텔 16 층 발코니에서 추락할 위기에 놓인 주인공이 반대쪽 건물 발코니에서

천사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다음달이나 그 다음날 웹진 거울에서도 공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서점에서 한 번 들추어 보셔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재미있겠네요. 저랑 이름이 같은 작가분도 한 분 계시고. 이번호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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