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바낭) 제 잘못으로 회사에서 하루종일 눈치봤어요 ㅠ
여기 일이 100% 그런것은 아니지만 주말출근도 하고 집에서도 해야되고 뭐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IT쪽이 많이 글치라;
암튼 요번 3일 연휴를 맞이했는데 프로젝트 기간속에 연휴가 껴있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대충 확인해라(그니까 일을 해라)하고 출근은 일단 안했는데
연휴에 일을 하고 싶겠어요?
제가 쓴글 중에는 회사다니기 싫다라는 부정적인 글이 엄청 많습니다. 이 업계가 너무 싫어요 (개인 시간 절대 보장 안됨-약속잡아도 주말에 출근해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쨋든 그래서 열심히 놀았죠
가슴 한켠에는 해야되는 숙제를 안하고 노는 학생의.. 그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ㅋㅋㅋ
그러다가 어젯밤에 잠깐 일을 했고...근데 아주 커다란 문제가 있었던겁니다.
오늘 아침에 제 라인에서 보스인 대리한테 얘길 했더니 (사실 아침에 출근길부터 조마조마 했죠. 내가 내 잘못을 아니까) 분위기 쏴악... 안좋아지면서 '이걸 어떻게 지금 말해?' 하면서 ...
막 욕하면서 까인건 아닌데. 아무튼 그런 엄청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분위기가 됐죠 그래서 하루종일 인터넷 진짜 한 3분 봤나? 그거 빼고는 엄청 성실하게 일만 했어요
거기에 뭐 어쩌구저쩌구 한 구실로 프로젝트 멤버끼리 또 회식하고;;; 그러면서 또 그 얘기 나오고;; 그러면서 술먹으면서 하고싶은 얘기 뭐 서운한 얘기 해라 이러는데... (아 술 진짜 싫고. 회식 싫고. 집에 빨리 가고싶다고 ㅠㅠ)
저는 사실 그 대리 자체한테 서운한건 정말 없습니다. 예전 보스?와 비교하면 악마와 천사 수준이라서 고마울정도죠; 토요일에 출근 안한것도 배려해준거거든요
그냥... 왜 내가 연휴에도 집에서 일을 했어야했고.. 근데 내가 게으름 피워서 하루종일 안좋은 분위기였고... 그런 상황들이 참 싫네요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다음부터는 이런일 있으면 그냥 출근을 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말씀도 드렸고 저도 다짐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