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뭔가 사회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될까요? - 기득권층들도 슬슬 위기감을 느끼는 듯 한데..

조선일보의 자본주의 4.0 어쩌구 하는 타령도 그렇고..

기득권층 핥아주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매일경제도

분노의 시대 어쩌구 하는 특집을 내 놓고 있더군요..

내용을 보면 현상 자체는 그럴듯하게 취재 했지만 결론은 늘 삼천포로 빠지는..

(규제 완화하고 영리병원 허용하면 사람들 분노가 줄어드남?)

어쨌거나..

이런 기사들이 슬슬 늘어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기득권층들도 이대로 가면

뭔가 좋지 않을 듯 하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월가에서 벌어졌다는 시위도 그렇고..

 

뭔가 지금의 시스템에 균열이 가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한세대 안에 가시적인 변화가 보이지는 않겠죠..

 

하긴 변화라는 것은 순식간에 오기도 하니까..

문제는 그 변화가 꼭 좋은 쪽은 아닐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거죠..

    • 한국현대사에 10년 주기로 큰일이 났던걸 생각해보면 '죽기 전에' 적어도 몇 번은 보지 않을까 합니다. 꽤 긴 시간이라서요. 이미 기후변화도 꽤 체감할 수 있지 않습니까..
    • 바뀌었다는 기준을 어느 정도로 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30여년 사이에도 (이전 세대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몇번은 일어났었다고 봅니다. 10.26과 80년 서울의 봄, 87년 체제의 성립, 올림픽 이후의 개방화 자유화, imf와 DJ정권의 탄생, 월드컵과 노무현 정권의 탄생, 한류바람 등등... (아..물론 일부 분야는 다시 거꾸로 이십년 후퇴했지만 말이죠..ㅠ.ㅠ)
    • 크게 보면 사회 내에서 안 바뀐 데가 더 찾기 힘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도 그래 왔는데..
      기득권/비기득권 모두 그 변화에 계속 적응해왔구요.
    • 제 생각은..
      뭐랄까 뭔가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변하는 그런 것이 올까 하는 이야기였어요..
      물론 변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다이나믹 코리아 라니까..
    • 또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나라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은 이 변화의 기원도 실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시대에 뒤떨어졌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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