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가 시구를 한다는 것, 그리고 땅볼시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신성한 야구판을 모독했다니, 팬들에 대한 모욕이라니 불쾌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야구를 보는데 야구가 신성한 것인지 모르겠고ㅋㅋ 다들 첫 시구의 궤적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성한 윤리적 열정이 솟구쳐오르거나, 공동체의 수호와 번영을 상상하며 충성을 맹세하기라도 하는건지 ㅋㅋㅋ
전 축빠에 가깝지만... 충분히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힘이 딸려서/던지는 요령이 없어서 코앞으로 떨어지는 볼을 던지는거와 저 볼링 시구는 아주 다른거라고 보거든요. 전 어쨌든 시축하러 나와서 저런 짓거리 하면 총대 메고 하루종일 듀게에서 해당인을 까겠습니다. 이번 일은 야구 일이라 조용히 있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