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이패드2를 저에게 버리셨습니다!! , 미루기, (주의, 동물사진)

0. 바낭성 글을 쓴 데 따른 죄책감에 사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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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젠가 그젠가, 아버지가 맥북 에어를 사셨다고 뻘소리를 쓴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아이패트2를 버리셨습니다!! 저한테 ㅋㅋㅋ

맥 전문가가 최적화시켜준 맥북 에어가 아주 마음에 드셨나봐요.

 각종 아이패드용 악세서리와 케이스 (3종류-_-)까지 고스란히 인수. 우하항항ㅇ

 

킨들 지를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었는데, 아이패드 킨들앱으로 버티기로 했어요.

킨들은 나중에 킨들 터치 발매되면 그거 주문하고.. 

 

아아..우선 책을 잔뜩 질러야겠 -0- 아이 행복행..

 

 

 

 

2.

 

바낭글에 따른 두려움이 넘쳐서, 읽고 있는 책 중 일부분을 옮깁니다.

 

 

미루는 사람들이 미룸을 없애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다.

그 이유중 하나는 그들이 미룸을 지속시킬 뿐인 비현실적인 법칙에 따라 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을 연달아 자초하면서도 그 법칙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집요하게 고수한다.

우리는 그 법칙을 '미루는 사람들의 법전'이라고 부른다.

 

미루는 사람들의 법전

 

1. 나는 완벽해야 한다.

2.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저절로 쉽게 이루어져야 한다

3. 위험과 실패를 감수하느니 아무것도 안 하는게 안전하다

4. 내 능력에는 한계가 없어야 한다

5. 제대로 해낼 수 없다면 시도할 가치도 없다

6. 도전을 받는 것은 피해야 한다.

7. 내가 성공한다면 누군가가 상처를 받을 것이다

8. 이번에 잘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나는 '늘' 잘해야 한다.

9. 남의 규칙에 따르는 것은 굴복과 통제력 상실을 의미한다

10. 나는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을 놓아줄 수가 없다

11. 내 참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12. 유일한 정답이 존재한다. 따라서 나는 그걸 찾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미룸 - 달콤한, 그러나 치명적인 습관>에서.

 

 

 

3.

 

나꼼수는 아직도 안 나온거냐. 너무한다 ㅠㅠ.

 

 

 

 

 

    • 강아지 우쭈쭈쭈... 강아지 사진이 더 예쁘네요. 강아지 승!
    • 아옹 이뻐라. 빙님 댁 동물들인가요? 뉘댁 동물친구든지간에 이쁘네요. >.< 저 머리 큰 것 좀 봐! 친근감 있어!!!!!

      미루는 사람들의 법전, 심히 찔립니다. 전 정말 '후져도 괜찮아' 라고 생각한 뒤부터 세상살이가 쬐끔 편해진 것 같아요. 아주 쬐끔입니다. ㅡ.ㅜ
    • 대체 저 고양이들 정체가 뭔가요. 너무 귀엽잖아요!
    • 앗, 저희 집 동물들은 아니고요, 인터넷불펌(^^;)사진들입니다. 출처는 모르... 강아지는 비글이고 고양이는 무슨 종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 으아, 좋으시겠어요. 동생이 아니라 being님을 선택하셨군요.
    • 아... 저 귀엽디 귀여운 것이 케르베로스의 한 쪽 머리라니...
    • 저런 모양 강아지 보면 친하고 싶은 좋은사람이 생각납니다.
    • 미루는 사람들의 법전은 정말 찔리네요. 스스로를 대충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완벽하고 싶어서 늘 미루거든요. 실패하는 것도 너무 두렵고요.

      고양이들 옹기종기 너무 귀엽네요. 꺅!
    • 미루는 사람들의 법전은 정말 찔리네요. 스스로를 대충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완벽하고 싶어서 늘 미루거든요. 실패하는 것도 너무 두렵고요.

      고양이들 옹기종기 너무 귀엽네요. 꺅!
    • '내가 성공한다면 누군가가 상처를 받을 것이다' 이거 좀 웃기는 듯
    • phylum/ 정말 말도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것도 당연한데..실제로 저런 이유로 일을 미루거나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는건 아니어도 미적거리게 하는일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 저 역시 미룸의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고픈데 잘 안되는 사람으로서 뜨끔.;
      7번에 대해서는 참으로 미련한 이유라고 스스로 생각은 하는데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죄책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렇게까지 선하지도 않으면서.

      책을 사기 전까지, 이글 스크랩해놓고 종종 봐야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은 드물게 인터넷 상에서 제가 모으는 사진의 주인공 확률 50%
      정도 되네요. 참 대단한 마성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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