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선출 토론회..완전 재밌네요.

전 사실,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 두 분의 입담 대결(?!) 이라고 생각했고

 

별 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떡하니 '배심원' 이 되어 브랐쓰요. -_ - 아놔.

 

그래서 지금 근무시간인데 tv 틀어놓고 들으며 업무하고 있습니다만...

 

의외의 수확!

 

최규엽 후보!! 민노당!!!

 

아니 왜 이렇게 웃기신 겁니까. 시원시원하고 재치 넘치십니다.

 

박영선 후보가 '질문'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장황하게 주저리주저리 질문한 후, 최규엽 후보에게 답변 부탁했는데

 

사회자가 "30초..남았습니다. 30초안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자 최규엽 후보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 30초요? 그럼 답변 안할랍니다.

 

ㅋㅎㅎㅎㅎㅎ 아 완전 웃겼습니다.

 

그리고 박원순 후보가 질문 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고,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에게

 

'서울 시장이 되면 수도세,지하철요금,버스요금 인상하지 않을꺼라고 약속하실 수 있느냐' 요지의 질문을 한 후

 

원하는 답변을 받아 내자 '서울 시민 여러분께 선물을 드렸네요. 저희 셋 중 누가 시장이 되더라도 요금인상

 

없을꺼라고 지금 셋 다 약속했습니다. 하하하' 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재밌는 분이 나오셔서 tv 토론이 지루하지 않아요!!!  'ㅁ' !!!!

    • 최규엽 후보, 이번 토론 최대 수혜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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