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 늦잠 잤다! 어제 고양이 냥냥과 첨단 공포증 때문에 조금 잠을 설치긴 했지만 11시 기상이라뇨! 일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아마 비가 와서 그렇겠죠. 남향이라 늘 햇볕에 잠을 깨거든요.


2.

한국배우들에 대한 글을 조금 썼는데, 당연한 이름들이 기억 나지 않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장동건 이름이 기억 안 나는 건 거의 습관이 되어서 이상하지 않아요. 하지만 왜 한효주, 이소연, 김주혁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해야 하는 거죠? 혹시 디지털 치매 증상?


3.

무릎팍 도사는 김주혁 다음에 뽀로로 제작자가 나오고 끝인가봐요? 그 다음에 특집을 몇 편 하고 다음 코너로 넘어가겠죠. 이상한 결말이에요. 참 이상해. 전 이 코너의 끝을 종종 상상해왔지만 이런 식으로 끝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요. 


근데 김희철 약올리기로 계획된 이번 라디오 스타는 김희철이 훈련소 나온 다음에나 끝나겠네요? 


4.

이번 책 9월 말 마감을 지킬 수 없는 건 분명해졌어요. 어떻게 마지막 단편을 시간에 맞추어 완성한다고 해도 중간중간에 브리지 단편을 최소한 두 편 이상 넣어야 해요. 그래야 책의 모양이 그럴싸해지겠더라고요. 이전 계획으로 반쯤 돌아가는 거죠. 아, 이건 진짜 불안해요.


5.

심슨 김정일 귀엽지 않아요?


6.

하얀 국물 라면의 단점은 아직 겁이 나서 레서피를 마구 바꿀 수 없다는 거죠. 보통 라면을 먹을 때는 늘 토핑을 바꾸거나 물이나 수프의 분량을 바꾸어가며 자기만의 라면을 만들었거든요. 꼬꼬면을 먹을 때는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물의 양을 맞추는 게 중요하니까. 그러니까 국물을 더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7.

지금까지 김승유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어주실 분. 아니, 공남 갤러리에 가면 누군가 이미 만들어놨으려나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 6. 나짬뽕은 냉동실에서 동면중인 해물류 먼저 넣고 끓이니 살짝 명동 중국집 짬뽕맛이 나더군요.
    • 저도 꼬꼬면보다는 나짬뽕을 먼저 건드릴 것 같아요.
    • 6. 나짬뽕에 여러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중에 좋았던 게 새우, 콩나물, 숙주나물, 깻잎 그리고 의외로 소시지.
      이 재료를 각각 넣어서도 먹어봤지만, 언급한 재료를 모두 쏟아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슬라이스 치즈는 비추합니다.
    • 나짬뽕하니 나가수가 생각나서 새로운 '나는 짬뽕이다'이런 라면이 나온줄 알았....;;
    • 슬라이스 치즈라는 게 원래 빨간국물 라면의 고추가루 맛을 중화시키려고 넣는 거잖아요. 하얀국물 라면에 넣을 생각은 한 적도 없어요.
    • 나가사키 짬뽕만 먹어봤는데 맛을 떠나 모양이 짜파게티 끓일 때 중간 단계처럼 생겼더군요. 물에 면과 야채 스프 넣었을 때의 그 어설픈 모냥새..
      맛은 희멀건하니 나쁘지 않았는데 나트륨이 적은 건지 야식으로 먹은 건데도 다음 날 얼굴이 안 부어 좋았어요.
    • 듀나님, 이번 주 "듀나의 TV낙서판", "듀나의 그 때 그 이야기"는 쉬는 겁니까? 다음에서 뉴스 검색으로 항상 기다리며 보고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안 보이기에 여쭙습니다.
    • 2. 전 드라마 이름이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우리들의 천국을 여태까지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기억하고 있었다는..
      5. 얼굴만 봐선 사립학교 6학년 3반 어린이같습니다. 저 에피소드를 투니버스에서 볼 날은 없겠지요.
    • 아뇨, 쉬는 게 아니라 조금 늦을 거예요. 그 때 그 이야기는 클라크 게이블 이야기를 썼는데, 그게 30일 뉴스거든요. 낙서판은 곧 올라가겠죠.
    •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물을 넉넉히 부어서 짜지 않게 만들어 드시는게 좋죠,
      • 그럴 거라면 그냥 나중에 물 한 컵을 따로 마시죠.
    • 경혜공주인가요 인상적이네요.
      비가 와서 그런거죠.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올해만 고전하세요 다 갔는데
      정일이가 미국 갔나요
      그런 라면에 뭐 섞으면 사나마나죠.
      아직도 저런 장난을 하나 승연이 인상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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