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입니다.
1. 올 해 처음 일주일 휴가를 가지고 있어요. 정말 바빴던 한 해였어요.
어제 친구랑 얘기하다가 침묵기도란 걸 알았어요.
생각을 멈추는건데 정말 저같은 성격으로는 너무 힘드네요.
끊임없이 잡념과 일생각, 가족 생각, 알 수 없는 불안, 펼쳐질 절망...
문제는 다 부정적인 생각 뿐이에요.
침묵기도는 고요하게 생각을 멈추다가 생각이 일면 자기만의 단어로 생각을 멈춰가는건데
하루에 1시간만 해도 정말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2. 어제는 지방에 놀러갔다오구 산을 오래 타서
다리가 쑤신데 뭐랄까. 되게 기분 좋게 쑤시네요 ㅎㅎ
산을 타는 느낌처럼~
3. 미드 코미디를 좋아해요.
제일 좋아하는건 오피스구 커뮤니티, 써티락, 어글리베티 등등
지금 빅뱅이론 4 보려고 하는데 왠지 안땡기네요.
일할 때는 그렇게 여유롭게 보고 싶었는데 쩝.
4. 뭔가 조급해요. 이것도 해야 할것 같고 아니고 그냥 다 잊고
잠이라도 계속 자고 싶고 친구를 만나야 할까. 어쩔까.
5. 그래서..그냥 그렇다구요.
아무 이유 없이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다들 휴가 때 뭐하셨나 뒤늦게 궁금하기도 하고.
이휴. 저는 곧 서른이에요
성격이 얼마나 급하냐면 벌써 고민하고 있어요. 내 서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