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설정은 다 무리수죠. 드라마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보는거죠. 첫 방영에 친구한테 은행심부름시키는데, 집안에 보관했다 내줄 돈이면 수 억은 무리고 기껏해야 몇 천만원일테고, 특수효과 회사가 수십 억씩 어음돌릴 일도 없고 받아줄 데도 없겠지요. 회사가 부도나자마자 빚쟁이들이 몰려오고, 살던 집은 경매절차도 거치지 않고 날라가고, 남의 집까지 열쇠 몰래 열고 쳐들어오고 하는 것들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죠. 그리고 사업하는 사람은 보통 제3자 명의로 집을 돌려놓죠. 회사 부도는 은행이 관련되었을텐데, 부도 첫 날에 개인빚쟁이들이 몰려오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