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숲] 입닦아버리는 사람들- 내용 삭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직장에서 입닦아 버린 동료때문에 빡쳤던 일인데

 

웬지 그분이 볼 것 같아서 지우고자 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덕분에 냉정하게 절 되돌아 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잘 넘어갈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론 맘 편히 거절하면 될 것 같구요..

 

-_-..

 

 

 

속상하긴 하지만요.

 

~

 

끝을 마무리 짓기 어렵네요

 

여튼 좋은 밤 되세요~

 

    • 이번 일로 좋은 교훈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원래 남들한테 뭔가를 베풀 때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하는 것 같아요. 물질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자기 자신에게 충분한 여유가 있을 때 주는 건 좋지만 자기 할 일도 못하면서 남 일을 먼저 해 주는 건 현명하지 못한 거죠. 그렇게 하고도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으실 수 있다면야 괜찮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서운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는 동료들이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되지는 않아요. 남들 눈에 좋은 사람으로 비치고 싶어서(님이 그러셨다는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도 있거든요), 또는 나중에 필요할 때 도움 받기 위해 부담스러운 일을 거절하지 못하는 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결국 그 일을 떠맡으신 건 아니니까 다행이네요. 서운하신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람한테 많은 걸 기대하시지 않는 게 좋아요.
    • 꼭 인간관계를 잘못 쌓으신 건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들이 매정했을 뿐. 그리고 내가 뭔가 해줬다고 남도 나에게 똑같이 해주란 법은 없죠. 해준 사람은 억울하지만.. 마음 상하지 마셔요. 마음 상하면 더 손해랍니다. 비싼 값 치르고 교훈을 사셨다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 샤롯데 저희 일이 특성상 시간이 조금이라도 되는 사람은 같이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에요. 일을 나눠서 하는 일이 비단 저런 한두번만 있던 것도 아니구요. 제가 베푼일이 딱히 선의도 아닌거고 그건 대가를 바란것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화가 난 일은 그 사람은 오늘 놀러갔구요-_- 그리고 그 사람이 부탁한 너무 싫었던 일이 제가 이번에 부탁한 일과 정확히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일을 나눈다고 해서 모조리 그사람 목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윗선에 보고가 되고 공동수행으로 처리되요. 여하튼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저분일은 정말 맘 편하게 거절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에아렌딜/ 네...그럴 수도 있다고 톡톡 털어버릴려구요 감사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