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첸향 육포 드셔보신 분?

한 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그랬듯이,

비첸향 육포도 외국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별미였는데,

서울 어느 한 곳에 들어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고

그 인기에 힘 입어 여기저기 우후죽순격으로 만나보게 되는 풍경이 펼쳐지네요.

 

육포에 기름과 양념을 두르고 구워서 달착지근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좀 웃긴게....

씹으면 씹을수록 조미를 한 꼬마쥐포나 오징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국에서는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원래 쥐치나 다른 생선포 종류는 그냥 먹으면 별 맛이 없어 조미를 하는 게 아니었나요.

 

 

물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옳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쥐포와 비슷한 맛이 나서 한 번 써봤습니다.

 

게다가 엄청 짜고 달더군요....

 

 

100g에 6~7천원 정도 받더랍니다.

 

사진은 이글루스의 녹두장군의 식도락 에서 링크했어요.

 

    • 제 체감기억으로는 홍콩의 3배 정도 하는 것 같아요. 환율 차이도 있으려나?;
      처음엔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비행기를 끊겠어! 라고 외쳤지만 결국엔 현실과 타협... 지금 냉장고에 오늘 사온 칠리포크 한봉지가 있네요.

      맛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근데 칠리포크가 오히려 홍콩이 더 매웠던 것 같아요. 홍콩에서는 칠리+오리지날 반씩 사서 교대로 먹었는데, 한국서는 그냥 칠리만 삽니다.
    • 맛있는 건 맞는데 국내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은 좀...
    • 이거 정말 좋아해요! 맥주 도둑이랄까.
      전 홍콩에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비쌌던가 싶네요. 아, 먹고 싶다...
    • 왕십리역에 있는 그거네요? 너무 비싸서 사먹을 엄두가 안나요.
    • 으아 먹고 싶어요..흑흑 만원어치 사서 백미터를 걸어가면 이미 다 먹고 없는..
    • 백화점 식품매장구경하다 봤는데 정말 맛있어보였어요.먹어보고 싶어요.
    • 전 저걸 먹으면 제육볶음이 생각나요.
    • 헉 맛이 궁금하네요+_+..
    • 슬라이스 치킨? 닭고기 육포인가요? 요즘 홍콩가는 분들이 반드시 사들고 오는 품목이더군요.
    • 너무 달아요. 아무래도 제겐 궁육포 매운맛이 최고.
    • 백화점 식품매장 지나갈 때마다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못먹어봤어요. 맛이 궁금 +_+
    • 홍콩에서 다들 사길래 저도 사왔는데 와서 먹어보니 너무 조금만 사왔더라구요 ㅠㅠ 한국이 3배 정도 비싼 게 맞는듯 합니다. 칠리는 한국이 덜 매웠어요 저도. 맥주도둑이죠 이놈ㅎㅎ 비엔나소시지처럼 생긴것도 맛있어요.
    • 지지난주에 홍콩가서 먹었어요. 하도 맛있다길래 사서 먹었는데 조미료 덩어리더군요. 육포가 뭐 그렇긴하지만요. 보통 육포보단 연해서 먹기 편하긴 했어요. 한국에도 있는지 몰랐어요 근데 너무 첨가물 맛이 강해서 다시 사먹진 않겠네요
    • 맛나요 ㅠ 근데 이거 못싸오는거 아녜요? 홍콩서?
    • 익염 / 원래 안되는 일 맞습니다. 네이버 홍콩여행 카페에서는 반입 관련 언급하면 제재가 들어가는 걸로...
    • 동그란게 맛있더라고요~!
    • ...저는 너무 비싸고 짜고 달아서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군요 ;ㅁ;
    • 신세계 비첸향에서 시식하라고 올려놓은 걸 -_-;; 두 번;;; 먹어 봤어요. 뭐였는진 모르겠는데 엄청 달더라고요.
      맛은 있길래 한 번 사 볼까 했는데 옆 사람들 사는 거 보니까 몇 장 집지도 않았는데 막 3, 4만원...
      저는 육포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저건 아니다 싶었지만, 자기가 먹고 싶고 좋아한다면야 가격이 문제겠어요~.
    • 육포라기보단 고기 요리 같았어요ㅎ 부산에서도 팔더만요; 길가다 발견해서 화들짝..
    • 마카오에서 먹어봤는데요. 너무 부드러워서 제입맛에는 딱히...그리고 예전에는 그렇게 검색 심하게 하지않았는데요. 요즘은 신종플루때부터 세관에 걸리면 얄짤없나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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