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예능에서 업신당해도 지지하고픈 이유

바로 디렉터스컷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렉터스 컷 이란, 엠넷에서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기본적인 컨셉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자작곡을 만들어내는 형식입니다.


시즌 1에는 하림, 정지찬

시즌 2에는 하림, 조정치, 이정 이 고정게스트 였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방송에 출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외국도 애비로드 시즌2 이후에 감독이 갈아치워진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마냥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문에, 매 주 출연하는 뮤지션들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매우 가치있던 순간이었습니다.









    • 우아 진짜 김도균이 부니까 리코더도 소리가 다르군요!!
      저 큼직한 김도균이 저 조그만 핑크색 리코더를 불다니 ㅋㅋㅋㅋㅋㅋ
    • 저분들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니죠;

      현실의 수요가 전혀 없거나 수요가 끊긴 분들이죠;
    • 저분들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니죠;

      현실의 수요가 전혀 없거나 수요가 끊긴 분들이죠;
    • 모닝콜/ 현실의 수요가 적음과 현실과 타협하지 않음은 충분히 양립 가능할 뿐더러, 오히려 수요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사람에게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들을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게 딱히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하림이라고 쿵작거리는 리듬에 기청감을 극대화한 미디엄템포 발라드를 작곡할 수 없어서 안 하는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이정 역시 최근 정규음악은 자기 나름의 색깔을 찾으려는 노력이 더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모닝콜/ 탑스타는 아니어도, 자기 색깔 있는 음악을 해 온 사람들입니다. 굳이 그렇게 비아냥댈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딴소립니다만 '업신당하다'가 '업신여김을 당하다'의 북한식 표현이네요. 놀랐어요.
    • 나는 롹의 전설이다 다큐에서 신대철이 인터뷰하는 부분 있는데, 한때 세션으로 참가해서 돈좀 벌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름값이 있으니까 잘팔린다고, 근데 어느날 그냥 관두었다고 하더군요 수요가 없는 분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윤종신이 예능에서 업신여김 당하나요?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전 오히려 윤종신이 너무 예능에서 깐죽대며 말장난하다가 언제 사고 한 번 크게 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예전에도 회/홍어 발언으로 작게 한 탕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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