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아이맥스 괜찮았어요
영화의 교훈:
1. 손은 항상 잘씻고
2. 얼굴 자주 만지지 말고
3. 홍콩 여행은 되도록 피하라능ㅋ
마리옹 코티야르는 무려 아이맥스로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와중에도 빛이 나더군요 @.@
영화는 감염학이나 예방의학과 관련해서 시청각교재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pandemic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렸어요. 왠만한 BBC 다튜멘터리보다 나은 정도이죠ㅎ
전체적으로 굉장히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시종일관 건조한 다큐멘터리 같은 진행이라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해요. 근처에 앉았던 사람들은 좀 허탈하다는 반응?
암튼 저는 굉장히 긴장감 있게 잘 봤어요. 둥둥둥 거리는 음악도 적절했고요
하나같이 쟁쟁한 배우들이 주는 존재감도 대박..
마지막에 나름 귀엽게(?) 붙여놓은 에필로그도 마음에 들었어요ㅎ
덧. 배리 마셜의 이름이 나왔을 때 키득거리는 건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 밖에 없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