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평창 땅투기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920212233407&cid=1149

 

강씨는 2009년 11월에 5,279㎡짜리 임야를 7억1,800만원가량(3.3㎡당 44만8,000원)을 주고 매입했으며 이어 올 7월 평창올림픽 개최지 확정 직후 1만4,579㎡ 규모의 임야를 13억7,000만여원(3.3㎡당 31만원)에 추가 매입했다.

 

 

 투기꾼 천국인 나라라서 옹호도 많네요

 

    • 확정된후 더싸게샀네요

      위치가 별로였나
    • 그럴리가.. 1박2일하면서 전국에 땅은 고루 둘러본 안목이 있을텐데요
      읭?
    • 땅을 사는데 있어서 어디까지를 투기로 결정하나요? 추가 매입 이후 매출을 통한 이익은 아직 자료상으로는 없어 보이는데...
      기사 제목도 투자이군요.. 내용 상 용어도 투자; 네티즌의 말을 인용했다는 인용문에서만 투기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 투자 전후로 호재가 있고 그걸 노린 투자가 투기입니다. 주식도 투기의 일종이지만 부동산 투기는 악질짓이죠. 부동산은 국민적으로 민감한 제한된 재화인데다 먹고 자고 사는 것처럼 생존에 직결되는 분야만큼은 투기가 만연하면 안되는건데 말입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투자이지만 투기가 아닌 부동산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용자금이 있을 경우 짧은 기간 전후 상에 호기가 없는 땅을 사야 안전한 건가요? 예를 들어 저런 경우에는 국가가 토지매매를 동결시켜 평창 개발비를 최소로 줄이면 되는건가요?

        아아... 저도 개인적으로는 강호동 별로 안 좋아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매도하고 싶습니다.. 말꼬리를 잡기 위해서 이렇게 글 쓴게 아녀요..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애정남처럼 딱딱 끊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다면 설명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말하자면 부동산을 매수한지 6월 내에 국가가 그 부동산을 매매하여야 할 경우, 6월 전의 표준공시가로 단일 매수한다, 뭐 이런 식의 법 조항이요.. (엉터리로 대충 쓴 거라 말이 맞는 지도 모르겠네요;) 또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이 가진 자금 중 60%를 부동산 매입에 썼기 때문에 기본가를 주고 사거나 팔아야할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이런거요.. 저도 전세에 살고 있기에 가격 상승은 피하고 싶습니다...
      • 질문의 요지가 뭐죠? -_-; 안전한 투기?; 투기에는 그 지역에서 정착이나 추가 투자도 하지 않으면서 타지에 들어와 이득만 취하고 빠져나가는 외부 투기자본 개념도 있으니까요. 강호동이 자기 집을 짓거나 적극적으로 리조트 개발사업하는 것도 아니면 론스타마냥 먹고 튀는 투기자본과 똑같은 테크트리를 타는겁니다.
        • 질문을 추려본다면 투기라고 불리지 않는 투자의 정의 정도 되려나요; (또는 투기와 투자의 구분법이라던가..) 외부투기자본이라는 말에 이해가 가네요. 가까운 지역의 거주자나 자기 선산을 이동시키려는 등의 어떠한 이유도 없을 경우(하다 못해 나무 벌채로 돈을 번다던가)에 단지 땅값의 시세차익만을 노리고 산 땅이란 말인거죠? 그렇게 보면 그 지역 사람들에게도 부동산 소유주가 땅을 놀리는 것과 다를바없으니 개발를 통한 지역발전이라던가 취업요소 등도 늘지도 않겠군요. 세부적인 설명 감사드립니다.

          당황해서 단 댓글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보면 법적인 잘못이 문제인가, 아니면 도덕적 책임이 문제인가에 대해 질문하려다 횡설수설 했습니다. (그 이후에 오는 사회적인 파장이 악영향인가.. 라던가요) 확실히 부동산의 장기소유일 경우에 현금과는 달리 주변지역에 대한 도의적 책임도 고려해야겠군요.. (위의 상황같은 경우에도 향후 6년간 내는 토지세, 재산세 기타 공과금를 뛰어넘는 이익을 상정하고 샀다고 보면 되겠죠? 언급하셨다시피 대규모 리조트단지라던가 골프장 건설 계획이 없는 한 말이에요)
    • 강호동이 땅을 사면서 위장전입을 했다던가 세금을 떼먹기 위해 다운계약을 했다던가 했으면 욕먹어 마땅한 일이지만 그 과정이 모두 합법적이었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먹을 이유가 없죠. 물건이든 재화이든 부동산이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활동에서의 기본중의 기본인데요. 이 논의가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문제라던가 땅의 공공재 여부 등 좀 더 근원적인 차원의 토의라면야 여지가 있겠으나, 강호동 개인에 대한 비난으로는 오바하는 거죠. 론스타가 먹튀인것은 우회경로로 법망을 피해 세금을 떼어먹었기 때문이지 만일 그저 외국계 자본이 시세차익 먹고 나간다는 이유로 비난한다면 그건 투자라는 행위 자체의 부정이지요. (참고로 강호동빠의 쉴드라고 할까봐 덧붙이자면 무릎팍도사는 건너뛰고 라스만 보는 사람입니다)
    • 후속기사를 봐야 알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불법/탈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기사까지 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탈세 문제로 공중파 은퇴하고 종편에서 복귀하려는 시나리오를 괘씸하게 여긴 공중파쪽에서 트집잡아 터트린것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소설이 떠오릅니다. 꼼수를 너무 들었어!
    • 투기라고 위법행위는 아닙니다.

      자본을 투여하여 어떤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활동은 투자이고 해당 재화의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은 투기입니다. 이번 건은 투기가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투기가 잘못이냐.. 뭐 '자본주의' 라는 전가의 보도 아래서는 잘못 아니죠.
    • 이명박이 그렇게 했으면 투기라고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 같네요.(지금처럼 반반정도로 나뉜다면 약간 충격일지도..)
      제겐 관심없는 일이라 뭐라 얘기하긴 그렇고 제가 강호동이라면 지금은 후회하고 있을 거 같네요.
    • 농담삼아서 하는 말이지만 성공한 투기를 투자라고 하고 실패한 투자를 투기라고 한다고도 하죠.
    • 결론적으로 도덕적 비난을 받아야 할만한 문제인가 아닌가로 귀결되는 거군요.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으니.
      그래도 적어도 투기라면 비난을 하겠습니다. 강호동씨 나쁘네요. (이 비난이 억제력이 있어서 투기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만... ..)
    • 강남 땅 값 오른다고 빌딩 지어 놓은 연예인도 수두룩, 송도 개발 당시 땅 사 놓은 연아양도 있고...
      무도 맴버들도 그 안 좋은 아파트에 살았던 것도 다 지네 돈 불리려는 수단이였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부동산에 한번 씩 투기 목적으로 행하는 상황인지라 유별나게 강호동씨에게 반감이 들진 않네요.
    • 대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미리 매입한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아는 올림픽 정보 가지고 땅 샀다고 해서 투기라고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게 문제라면 송도개발 정보 듣고 그쪽에 상가 분양받은 김연아도 투기 한거죠.
    • 부동산이라는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써서는 안된다는 토지공개념에 입각해서 보면 뭐 다 투기죠. 지금까지 나온 것만 봐서는 딱히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이거 욕할거면 시중에 깔린 부동산 재테크 책 쓴 사람들 다 잡아넣어야...
      • 부동산을 한정된 재화로만 생각하시면 안되죠. 샤넬백도 한정수량 생산하는 재화지만 그걸로 투기한다한들 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투기로 땅값 상승하면 투기여력이 없는 돈없는 서민들이 10년이면 집샀울 것을 빚을 더 내거나 원주민들이 쫓겨나는등 사회적 약자들의 2차적 피해가 너무 많습니다. 불로소득이 많은 사회일수록 건강한 경제라 볼 수도 없구요
    • 글쎄요. 부동산 투자/투기가 사회악이라고 보는 논리는 분명히 이해합니다만...
      지나친 육류 소비로 인해서 환경오염과 동물학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수준의 논리 아닌가요?
      강호동이 삼겹살 많이 먹는다고 욕 먹을 거 아니듯이, 부동산 좀 샀다고 욕 먹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겨우 연예인한테요.
      • 비유가 어째 공감이 안가네요. 토지를 이용하지도 않을거면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가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 management / 부동산을 설명할 때 '한정'이라 함은 그 의미가 샤넬백 정도와는 상대도 안되는 강력한 의미죠. 부동산으로 넓게 잡는다고 해도 샤넬백보다 생산 능력이 심히 떨어지고, 특히 땅은 생산 자체가 불가능 - 간척지를 만드는 등의 극악한 경우는 논외 - 하니까요. 이 경우에 비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게 강호동이기 때문도 아니고, 평창이기 때문도 아니고, 그냥 땅을 활용해서 이익을 냈다는 것 자체를 비난하며(즉 땅이라는 건 이익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 일체 사용되어서는 안됨) 더 나아가 땅을 활용한 매각이익은 모두 국고로 환수해버리는 법을 만들자고 주장해야겠죠. 토지공개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우리 사회는 강력한 토지공개념을 들이대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고, 또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 대상이 겨우 연예인이라는 건 오히려 비극적이고요. management 님의 글을 봐서는 딱히 강호동을 욕하시는 건 아니고 땅으로 돈 버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계시다는 건 알겠는데 강호동 논란 글에서 토지공개념 자체까지 논하기는 좀 버겁네요.
      • 땅을 개발해서 돈버는 건 상관없지만 땅을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시세차익만 보고 파는 불로소득 행위가 이기적이고 부정적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투자와 투기는 구분할 명확한 기준은 없죠. 기회성이 다분하고 일명 고급정보라고 하는 것을 기반으로 큰 돈을 투자하면 일반적으로 투기라 볼 뿐인거죠.
      20억이나 평창에 투자했다니 서민으로서 썩 보기좋지는 않지만, 평창에 올림픽한다는 건 모르는 국민이 없는데 투기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토토랑 / 부동산투자와 투기의 개념규정은 어려우나, 투자·투기의 구별기준은 다음 사항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보아 건물에 금전을 투입하는 행위는 투자이고, 미성숙 토지에 금전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라 할 수 있으며(Investment in undeveloped land is speculative), 이용의사가 있으면 투자이고, 없으면 투기이며, 양이 많으면 투기인 경우가 많다.
      투자행위는 ① 실수요자의 행위이며, ② 임대 아파트·점포·빌딩 등 수익성 용도의 자산 중 경제부담력과 관리가능한 양(量)에 금전을 투입한다. ③ 이용 관리할 의사(利用管理意思)가 있으며, ④ 예측 가능한(기대하는) 정당한 이익이 목적이다. ⑤ 시장가격이 형성되며, 그것으로 거래한다. ⑥ 충분한 기간 동안 소유한다(held for a substantial period). ⑦ 단기적(in and out)인 투기거래보다는 윤리적으로 고상(ethically superior)하고 금융적으로 득이 된다(more financially rewarding). ⑧ 시장을 조사하여 안전성·합리성을 추구하며, ⑨ 대상 부동산이 자기나 타인에게 기여(利用)한다.
      반면에 투기행위는 ① 가수요자의 행위가 많고, ② 땅값이 낮은 미성숙지 등을 필요량 이상으로 구입한다. 따라서 ③ 이용·관리할 의사가 없다. ④ 예측 불허하는(불합리한 기대심리) 양도차익(讓渡差益)이 목적이며, ⑤ 투기가격(投機價格)으로 거래한다. ⑥ 보유기간이 단기간이다. ⑦ 전매로 이익을 실현시킨다. ⑧ 시장조사를 하지만 모험적·도박적 금전투입을 감행한다. ⑨ 대상 부동산이 소유될 뿐 자기나 타인에게 기여하지 못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강호동이 그 토지를 올림픽 거품이 빠진 이후에도 계속 보유하고 있고, 주거든 경작이든 개발이든 어떤 용도로 토지 모두를 이용하면 투기 혐의는 벗는 것입니다.
    • '자본주의' 가 이럴 경우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지만 사실 건전한 자본주의를 위해서는 시세차익 목적의 '투기'는 실수요자에게 돌아갈 해당 재화의 부가가치 형성 기회를 막는 것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토지 같은 특수한 재화에 대해서는 그게 더 심할 수 있습니다.
    • management/2018년까지 계속 욕하자는 결론인가요?
    • management/ 생존에 필수가 아닌 지나친 육류 소비는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투기가 나쁘지 않다라는 말을 하려고 한 비유가 아니라, 일개 연예인에게 요구할만한 도덕률은 아니란 얘기였습니다.
      투기가 사회적으로 나쁘니 나는 돈과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존경하겠습니다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투기한 사람들을 비난하기는 좀 어렵군요.
      정치인도 아니고, 겨우 연예인한테요. 제 핵심은 "겨우 연예인"입니다.
      강호동이 대단히 정치적으로 올바르고 생각이 바른 사람일 거라 기대하셨던 거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사회적 문제의 책임을 악용하는 개인들에게 돌리는 건 시야가 좁은 것 아닐까요?
      토지공개념, 시세차익에 대한 매우 높은 세금(100%도 좋습니다) 등 좋은 거 많잖아요.
    • 매입시기만 봐도 2009년 11월과 확정 "직후"입니다. 그것도 올림픽, 윗분들도 쓰신 것처럼 전국민이 다 아는 (가능성 있는) 호재에 기댄 것이구요.
      극소수만 아는 고급 정보도 아니고, 이건 그야말로 어느 정도의 돈만 가지고 있으면 자기 판단 하에 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전 이 정도는 가카가 이렇게 했다고 해도 분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_-;
    • 머핀탑 / 비유가 공감이 안간다고 한건 비유가 이상해서 그런겁니다.
      육류는 대체재가 많습니다만, 토지는 대체재가 없습니다. 사이버공간이나 바다에 집짓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직장이 도시에 있는데 강원도 산골에 살라할수도 없구요.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이죠. 그간 강호동이 성공하기 위해 친서민적인 모범 이미지를 구축했었고, 그 이미지를 기만하는 행위들을 뒤에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그러면 지금의 성공을 누릴 자격이 없는거죠.
    • 여기서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건, 이런 투기 행위나 벌이등 실제로는 부자이면서 컨셉은 서민컨셉으로 방송한다는데 있는 것에 대한 괴리감등이 아닐까요? 은퇴후 다시 복귀할때는 컨셉을 좀 바꿔야 될것 같아요.
    • 국민엠씨에 유재석이랑해서 투톱인데
      그사람이 서민이라고 누가 생각하나요?
      저도 이게 법적으로 투기라면 비난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뭐라 못할거같아요.. 일반인들도 크게 작게 땅 집 사놓고 하지 않아요?
    • 허.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은 '합법적인 경로로' 재산을 늘여도 욕먹는 세상이로군요.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 누굴 속인것도 아니고, 법을 피해서 세금을 떼어먹은 것도 아닌데, 자기 맘에 안드는 방법으로 돈을 번다고 욕해도 되는 세상이네요. 물론 토지의 공공재적인 성격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도와 법을 고쳐야 하는 수준의 문제이지요. 서민적인 이미지의 연예인이라구요? 서민적 이미지의 연예인이 성말 서민인 줄 착각한 사람이 바보이죠. (오래 살다보니 내가 강호동 실드를 치는 날에 오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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