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바낭] 하긴 제 정신세계가 좀 괴상할지도 모릅니다.

피파온라인이라는 이 게임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말도 안되는 똥! 같은 슛들에 똥! 같이 실점당하고 똥! 같이 패를 늘려가면서도,

 

대체 저는 왜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 거란 말입니까. 아오! ㅡㅡ!

 

 

 

분명컨데 피온은 제 인생 최악의 게임 중 세손가락에 들어갈법할 정도로 엉망인 게임입니다.

 

그런데 왜 전 이리도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 건지!

 

 

 

방금 피가 거꾸로 솟을만한 사-_-기슛에 농락당하며 연패에 하나의 패를 더한 후엔,

 

이노무 피온 개발팀들 내래 불바다를 만들어 버리겠어!!! 라고 불을 뿜었지만...

 

 

 

아마 전 이 주말이면 다시 이 게임 붙잡고 있을 것 같아요...

 

위닝 온라인은 왜 빨리 안나와줘서 날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나요... 나빠요...

 

 

 

FM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터라, FM 온라인은 별 기대가 없고.

 

어쨌든 이 망-_-할 피온을 끊어야 할텐데... 한숨!

 

 

 

* 굳이 이 게임을 계속하는 이유를 찾아보자면...

 이만큼 쉽게 온라인 대전을 할 수 있는 PC 축구게임중에서, 그나마 가장 완성도와 대중성, 그러니까 하는 사람들이 많단 사실 때문이겠죠... 아아.

    • 전 축구게임 마니아에 대해선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ㅎㅎ(제가 테트리스에 빠졌을 때가 오버랩되네요. 아님 어렸을 때 옆집 놀러가서 했던 원더보이라던가....)
    • 한 때 저도 피온의 세계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대전에서 15-0으로 상대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ㅋㅋㅋ' 비웃음을 당한 뒤에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중독,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그래도 빠져있을때가 즐거워요 저는 작년 초 부터 게임 불감증 인생의 재미를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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