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출근해서 쓸데없는 짓..(MBTI 유형 이야기..)

아래 어떤 분이 쓰신

MBTI 유형 글을 보고

 

출근해서 할일없이 듀게를 들락거리던 저는!

 

문득, 아이와 어른의 유형이 얼마나 다른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17~18명 정도 되는 학생과 부모의 MBTI 분포도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이 18명, 부모가 17명이었어요...형제도 있어서..

 

(네..심심했어요...)

 

학생들은 일단 10가지 타입이 나오더군요..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은 ESFP, ESTP가 각각 셋..이었구요.

 

어른은 6가지 타입이 나왔는데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은 ISTJ, ESTJ가 각 6명씩..이었어요.

 

정작 학생들은 ISTJ는 한 명, ESTJ는 한 명도 없었어요.

 

참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학생들이 자라면서 사회화(?!)를 거쳐서 비슷한 유형으로 변해가는구나..싶더군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MBTI를 접한지라..제가 아이였을 때는 무슨 유형이었을지 궁금해요.

 

    • 근데 이런 설문유형의 심리테스트를 접할때면 이게 나의 성격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성격인지 헷갈리더군요.
      그래서 어른이 되면 비슷한 유형으로 수렴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MBTI 테스트의 신뢰성에도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고 있지 않나요. 이 테스트를 만든 마이어스와 브릭스라는 연구자의 신뢰성, 연구대상의 문제점. 그리고 바넘 효과 까지.

      개인적으로는 MBTI는 별자리에 따른 성격유형과 크게 다를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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