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을 접고 있어요.

동네 문방구에서 학종이를 사왔어요. 여전히 가격은, 1000원. 220매가 들어있다고 되어있네요.


할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정말 심심할 때 소일거리로 마음을 다스려보려고요.


옛날에는 고작 학종이 날려서 따먹는 거나 했었는데...


이거 한 만개쯤 접으면 훨훨 날아갈 수 있으려나요.

    • 학 대신에 앵무새 접으세요.
    • 안녕하세요. 학접는 이인입니다.
      2008년 중반부터 대학원 연구실에서 심심해서 접기 시작한게 1000마리, 2000마리 되더니
      군 입대 전 2009년 6월까지 3600마리 되었다가 전역 후에도 간간히 접고 있어서 대략 4000마리 넘어갔네요 (어?)

      다이소에서 학종이 팔더라고요
      1000원에 1000매 (?!!!)
      종이 질은 1000원 치고는 무난한 정도... 그냥 색종이지만요
    • 학접기에는 여러 바리에이숀이 존재하는데요. 큰 종이 하나를 여러개의 분리되지 않고 꼭지점 하나 이상이 연결되어 있는 정사각형으로 나눠서 각각의 정사각형을 학접기를 하면 키스하는 학 한쌍이라든가 학 삼형제라든가 어미와 12마리의 새끼 학 등등을 접을 수 있습니다. 일본사람이 100마리 이상을 한 종이로 접은 걸 본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자본주의의돼지// 검은 종이를 구해봐야겠군요.
      이인// 학접는 분이 또 계실 줄이야... 그 무시무시한 종이를 한번 구경해봐야겠어요.
      Aem// 어릴 때 봤던 거 같아요.. 내공을 쌓아서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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