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스마트폰이였다고 당당하게 얘기하지 못해서 미안했어

연휴중에 엑스페리아 아크를 주문해버렸습니다.
 
선개통되어 온다고 해서 오늘중에 쓰던 폰이 정지되겠구나 싶었는데,  금방 전화를 쓰려고 하니 이미 정지되어있네요.
1년반전에 공짜로 구매했던 폰인데,  기분이 꼭 영화에 나오는 병실에서 잠깐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사랑하는 이가 병상에서 이미..... ( 오버가 좀 심하죠? 쿨럭~)
 
그래도 섭섭하네요.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 나름 사연이 많은 핸드폰이였거든요.
사람들한테 아직도 피쳐폰 쓰냐는 소리 들을때 "이 아이도 스마트폰이예요"라고 당당하게 얘기 못해서 미안해
니가 부끄러웠던건 아닌데, 그 소리가 안나오더라고 ㅠ.ㅠ
 
카카오톡도 안쓸거고, 게임도 안할꺼고, 네이트온도 안할꺼고, 마이피플은 한명하고만 하면되고...
다들 뜯어말렸지만, 아크로 구매했습니다. 큰화면과 마이너스 요금제에 혹해서요
 
노키아에서 소니에릭슨으로 핸드폰 비주류인생입니다.
 
 
 
    • 그래도 전 노키아 벨소리가 좋아요....
    • 익뮤의 짱짱한 스피커는 최신 스마트폰도 못따라와요.
    • 전 큰 쇼핑몰에서 핸드폰 분실 접수하러 갔더니 기종이 뭐냐고 하셔서 블랙베리라고 대답했는데...
      그래도 노키아는 아는 사람 많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