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재밌지 않나요?

지금까지는 남진, 태진아가 제일 좋네요.

 

아마 김수희가 아직 남았죠?

 

사실 트로트 가수들 나가수 형식으로 한다고 해서 괜찮을까 했는데... 특유의 뽕끼때문에...

 

근데 괜찮네요.

 

 

 

윤도현 라디오에서 김어준이 나가수 품평회 할 때마다 '주현미'를 나가수에 집어넣어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하던데...

 

전 사실 트로트 가수는 좀 부정적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리 주현미가 노래 잘하는건 인정하지만... 나가수에서 먹힐까 했는데...

 

남진, 태진아 하는거 보니깐...

 

특급이라면 충분히 먹힐거 같네요.(박현빈이나 장윤정이 같은 내공 부족한 애들 말고요.)

 

 

 

사실 이번 추석 특집은 특집프로의 성격도 있지만...

 

트로트 가수의 나가수 투입에 대한 일종의 간보기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개인적으로는 남진과 설운도가 좋네요. 걸그룹 노래라면 레인보우의 마하 불렀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 설운도 반했어요. 옷차림도 좋고.
    • 개인적으로는 오늘 선곡이 다 안전하게 가는 분위기여서...
      돌림판도 아니고... 자기들이 직접 고르는거였죠. 50곡중에서.

      그나마 모험을 한 희옥이 누님은 그거에 가산점(유일하게 아이돌곡 선택. 노바디.). 69년생중에서 탑급의 몸매도 가산점.ㅎ
    • 설운도씨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깜짝 놀랐어요

      박현빈, 장윤정 어쩔...

      위대한 탄생이 되버렸어요
    • 저는 문희옥의 Nobody가 뽕필이 남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저는 남진만 좋았어요. 내공이 저런거구나 했습니다.
    • 장윤정은 정말 무리수.....;
    • 폭풍같은 댓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모두 불판이 깔리길 기다렸던 거 같네요
    • 오 자본주의의 돼지님 찌찌뽕 저도 이런 글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제가 막귀라 잘 모르지만 나름 새로운 모습 + 내공이 느껴져서 좋네요 전 좀 뒤부터 봤는데 남진 문희옥 좋네요
    • 이제 또다른 트롯계 끝판왕 김수희 등판이네요.
    • 태진아, 남진씨 무대는 요근래 힘빠진 나가수 본공연과 비교하기가 미안한 수준으로 좋았어요.

      애시당초 아티스트간에도 결국엔 급이 갈리게 되는 마당에 지금 현재 나가수 출연진들엔 남진,태진아 같은 급이 하나도 없긴 하지요.

      그런데 음향은 너무 최악이군요...
    • 저의 예상... 추석 연휴 3일동안 한 특집 방송중에서... 이게... 시청률 1,2위 다툴겁니다.
      아마 아이돌 육상대회가 또다른 라이벌일듯요.
      둘다 마봉춘이군요.
    • 허? 와우 파격적인 선곡이네요
    • 태진아 남진 문희옥 좋았습니다. 가장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문희옥 한표.
      김수희 시작입니다.
    • 트로트는 일반 가요와 가사를 뱉는 액센트가 다르군요. 특이해요.
    • 김수희씨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가 예전같은 파워가 안 나오네요. 안타까운 마음...
    • 무리다 하며 듣다가 '~너를 떠날 거야'에서 빵 터지네요. 즐거워라.:)
    • 김수희 소름 돋아요...
    • 저라면 김수희 남진 문희옥 태진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그냥 문희옥에게 한 표 주었을 듯.
    • 김수희는 좀 무리수란 느낌인데... 그냥 임재범 무대 자체를 카피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모든 경연이 끝났습니다.

      누구 1위 예상하십니까?(혹은 나라면 누구를 뽑겠다.)

      *참고로 전략적으로 1위 예상하실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오늘은 3표가 아니라, 1표만 행사한다고 아마 장윤정이 처음에 규칙 설명했을거에요.


      전 남진 예상합니다.

      김어준식 설명.
      1.7명중에 탑3에 뽑히는 무대였다.
      2.그렇다면 1표만 행사할수 있는 오늘의 규칙이라면, 가장 네임밸류 높은 남진에게 행사할 것이다.
      (북산 : 산왕 전에서 초반엔 북산의 선전에 응원하다가 왕자 산왕이 무너질 분위기니깐 관객들이 갑자기 산왕 일방적인 응원을 하는 것처럼.)
    • 전 남진씨가 정말 좋았구요. 김수희씨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사실 샤유님처럼 카피다 이렇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저렇게 부르는 게(창법말고 흐느끼고 감정 폭풍 오버? 하기랄까요) 김수희씨 풍이기도 합니다.
    • 남진 태진아는 레전드급 무대였습니다.
      태진아는 이전의 마음고생 때문인지 무대 때문인지 떨면서도 실력을 증명했고
      (송대관씨도 그렇지만 우습게 볼 가수가 아니죠)
      남진은 뭐라고 할말이 없을 정도...
      나훈아와 비교되는 바람에 과소평가받아온 감이 있는데 오늘 방송 보고 놀란 젊은 시청자 많을 듯.
    • 이거 내년 설에 또하겠죠?

      저는 최진희 추천하고 싶네요. 또 한다면.

      최진희씨 전성기 시절 들은 '사랑의 미로'는 정말 좋았고, 노래 잘 부른다 생각했거든요.
      (요즘은 목이 갔다는 소문도 있던데... 근데 이건 임재범도 돌았던 이야기고, 실제로 목이 좀 가긴 했지만 어떻게 커버가 다 되더군요. 연륜으로.)
    • 역시 남진 형님이네요.(앞으로는 저도 '지식인'이라 불러주십쇼.ㅎㅎㅎ)

      재미를 위해서라면 장윤정이랑 둘이 남기지 말고,

      태진아나 설운도랑 둘이 남긴 다음에 봉투를 개봉하지...

      장윤정이랑 둘이 남으면 너무 예상이 쉽잖아요.
    • 역시 남진이네요~! 일등할 만합니다.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
    • 개인적으로는 설운도가 1위할거라 생각했는데 남진이었네요. 아무튼 둘다 좋았습니다.
    • 향후 마봉춘의 명절 원투펀치(아마 내년 설에 또 이 라인업 나올겁니다.)

      1.아이돌 육상대회
      2.나는 트로트 가수다

      예상해봅니다.

      어설픈 패러디 가요제나, 댄스대회보다는 훨씬 낫네요.
      외국인 장기자랑도 별로고.
    • 남진 씨는 일위 먹으셨으니 안나오실거 같고 다음에는 나훈아나 패티김 주현미 중 하나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요. 사실 나훈아씨는 안나올거 같구요....
    • 김국환씨나 현철씨 봤음 좋겠네요.
    • 남진 너무 멋있네요. 저렇게 늙고싶어요.
    • 나훈아 보고 있나 한 번 해주면 설까지 화제였을텐데.
    • 본방을 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남진,나훈아,김수희 등등... 지금의 중견,간부(?)급 트롯 가수들 상당수는 태생부터 트롯이 아닌데다 경력상 워낙 다양한 음악들을 직접 섭렵한
      사람들이라 일단 까보면 내공이 보통이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다만 아쉬운 건 나이... 얼마전 불후의 명곡 김수희씨 무대를 봐도
      한창때에 비해 확실히 파워가 줄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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