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별책부록 SF 단편집 [멀티버스]
9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 창간 16주년 기념호에 한국 SF 단편집 [멀티버스Multiverse)]가 별책부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잡지 부록이라 9월 21일부터 약 한 달 동안만 구입 가능할 거라고 하네요.
보통은 익월 10일 경부터 품절되고 그 뒤로는 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빨리 구하지 않으면 희귀본이 될 것 같군요.
잡지 가격은 8,900원. 신작이 절반 이상인 데다가 서로가 쓴 센스만점의 작가소개문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 작가는
정소연, 정세랑, 윤이형, 배명훈, 박성환, 김창규, 곽재식, 김보영, 이수현
총 9명이라고 하네요.
김보영
2004년 과학기술 창작문예에서 〈촉각의 경험〉으로 중편 부문 수상, 이후 과학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 장르 문단의 젊은 작가 중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필름 2.0》에서 선정한 ‘탈권위 무경계 신세대 문화전위 1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이다.
《누군가를 만났어》, 과학소설 전문무크 《Happy SF》 제2호, 《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작품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얼터너티브 드림》,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유, 로봇》,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커피 잔을 들고 재채기》, 《백만 광년의 고독》 등 다수의 단편집에 참여했으며, 작품집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를 출간했다.
이수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참여했다. 환상문학 웹진 거울(http://mirror.pe.kr)의 주요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슐러 K. 르귄의《헤인 시리즈》와《서부해안 연대기》,테리 프래쳇의《디스크월드》, 닐 게이먼의《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퍼시 잭슨 시리즈》와 《케인 연대기》외에《꿈꾸는 앵거스》《유리 속의 소녀》《노인의 전쟁》《사물의 안전성》 《그림자 잭》《고독한 시월의 밤》《케인 연대기》등이 있다.
정세랑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판타스틱》 2010년 1월호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작품을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게재했다. 〈누님은 안녕하시다〉로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합류했다. 계간 《1/n》에 작품을 발표했다. SF/판타지 단편집 [독재자]에 {목소리를 드릴게요}를 게재했고, 문장 웹진에 {섬의 애슐리} 단편을 게재, 청소년 문학 잡지 풋에 [덧니가 보고 싶어] 등을 연재했다.
박성환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 단편 「레디메이드 보살」이 당선되었고, 《판타스틱》, 공동 단편집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독재자』, 『앱솔루트 바디』 등에 단편을 게재했다.
윤이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을 출간했다.
김창규
작가, 번역가. 2006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판타스틱』, <네이버 오늘의 문학>, <크로스로드> 등에 단편을 발표했으며 『판타스틱』에 장편 『세라페이온』을 연재했다. 『백만광년의 고독』,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 『독재자』에 단편을 게재했다.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SF와 판타지 만들기>를 강의했다. 지은 작품으로 소설 『태왕사신기』, 『세라페이온』, 『발푸르기스의 밤(가제)』이 있고 『뉴로맨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과학』, 『이상한 존』, 『므두셀라의 아이들』, 『블라인드 사이트』,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곽재식
〈달과 육백만 달러〉가 독자 우수 단편으로 선정되면서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합류했다.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토끼의 아리아 : 맥주의 마음〉이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공동 단편집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유, 로봇》,《아빠의 우주여행》, 《독재자》 등에 참여하였다.
정소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받았고, 제48회 서울대학교 대학문학상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아빠의 우주여행》, 《독재자》 등에 작품을 실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어둠의 속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망고가 있던 자리》, 《루나》,《초키》 등이 있다.
배명훈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Smart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부문 당선, 2010년 「안녕, 인공존재!」로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고 연작소설 『타워』(2009), 소설집 『안녕, 인공존재!』(2010),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