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 대 화성인 - 다케하시 겐이치로 [책]
정독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휘릭휘릭 봤습니다.
그만큼 속도감이 있는 책이긴 하지만요.
첫문장이 아니라, 소설에 들어가기 전에 작가의 말 한마디에 끌려서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라는 책을 좋아해서 골랐구요.
하하하하하 웃게 만들진 않지만
종종 하핫! 하고 웃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웃기긴 하지만, 좀 맛이 간 듯합니다.(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에너지가 있는 글이고, 한 번에 써내려간 듯한 느낌이지만
여러모로 고치고 생각했겠죠.
그 에너지나 감정의 방향이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