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 대 화성인 - 다케하시 겐이치로 [책]

정독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휘릭휘릭 봤습니다.

 

그만큼 속도감이 있는 책이긴 하지만요.

 

 

첫문장이 아니라, 소설에 들어가기 전에 작가의 말 한마디에 끌려서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라는 책을 좋아해서 골랐구요.

 

 

하하하하하 웃게 만들진 않지만

 

종종 하핫! 하고 웃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웃기긴 하지만, 좀 맛이 간 듯합니다.(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에너지가 있는 글이고, 한 번에 써내려간 듯한 느낌이지만

 

여러모로 고치고 생각했겠죠.

 

그 에너지나 감정의 방향이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음.

    • 안고치고 한번에 써내려간거 그대로면 조금 많이 완성된 사람인가요 그냥 실력인가요
      딴 사람이 고치는지 안고치는지 눈치도 못채게 하는 인생이면 좋긴 하지만 그런데로 외로운 사람이겠어요.
    • 가끔영화 // 고치고 많이 생각했을거 같지만, 한번에 쓴듯한 느낌이니, 실력일지두요. 번역책이니 뭐라 할순 없지만요. 외로울것 같긴 합니다.
    • 연필로 고래잡는글쓰기라; 이런 책도 있군요.
      사요나라 갱들이여,우감일야,겐지와 겐이치로,존레논 대 화성인은 재밌게 읽었는데.
      고래잡는 글쓰기도 읽어야겠네요.
    • bytheway // 소설은 아니고, 소설쓰기에 대한 책이에요. 소설쓰는 것에 대한 책 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었네요. 다카하시 겐이치로 소설 읽은건 처음인데, 재밌네요. 다른 작품도 슬슬 보려구요.
    • 다카하시 겐이치로는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가 최고지요, 하나만 읽어야 한다면 이 작품을 읽어야 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