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왜 이렇게 어지럽고 핑 도나 했더니...


어제 오랜만에 맛있다고 비*50* 이라는 자양강장제를 두 병 마셨군요. 연거푸는 아니고 서 너 시간 간격으로.간만에 먹고 싶어서 한 박스 샀죠.


누워서도 빙글빙글 도는 것 같고 숟가락을 잡으면 손이 벌벌 떨립니다.


원래 지독한 저혈압이라 날씨가 추워지면 아프긴 한데 이건 자양강장제 효과 맞습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깜빡 잊고 과용을 했어요.


비*50* 뿐 아니라 *카스도 마찬가지에요.


왜 저만 이런 걸까요. 


참고로 저는 커피 카페인에 무척 강합니다. 하루에 원두 네 잔 먹어도 끄덕 없고 잠도 잘 자는 편이에요.


하루에 한 병 정도가 적당하다고 듣긴 했지만 두 병 먹었다고 이렇다니 어디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같은 증세 보이시는 분이 있을까봐 외로운 마음에 끄적거려봤습니다.


    • 영양섭취 제대로 안하고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저런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 그런 이유로 저는 콜라를 잘 안먹어요
    • 저랑 반대시네요. 커피는 두 잔 이상 마시면 가슴이 쿵쾅거려도 박*스 같은 건 몇 병을 마셔도 아무렇지도 않아요.ㅎ
    • 생각해보니 어제 공복에 먹긴 했네요. 후에 밥을 먹었지만. 예전에 완전 빈속에 커피 많이 마셨을 때는 손이 떨리긴 해도 이렇게 어지럽진 않았는데, 박카스와 커피 카페인은 정말 종류가 다른가봐요. 박카스가 뭔가 더 강력하게 여겨집니다.
    • 반가운 마음에 로긴 했습니다

      저도 커피는 하루에 대여섯잔 마셔도 아무렇지 않은데

      박카스는 한병만 마셔도 손발이 저리고 어지러워요

      심지어는 취하는 것 같기도 해요

      소주 두병 정도는 마시는 편인데 공복에 박카스 한병 마시면 핑핑 돌고 말도 꼬입니다

      세네번 먹어본 뒤로는 손을 안대죠
    • 아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커피 한잔은 괜찮은데(빈속이면 직빵 수전증)박카스같은거 먹으면 후달달달
    • 벚꽃동산/피노키오/ 기뻐요..동지를 봐서. ㅠㅠ. 사실 박카스 맛있어서 좋아해요. 어릴 때 엄마가 사주는 박카스는 왜 그렇게 맛있던지. 그런데 많이 못 먹어 조금 슬프군요.
    • 빈속에 카페인 섭취는 금물이에요!!ㅠ.ㅠ
      이른 새벽 빈속에 카페인 든 에너지드링크 한병 마시고 하루종일 식은땀에 팔다리가 저리고 완전피곤한데 잠들 수 없는;
      그럴때는 물을 이빠이 마셔서 얼른 배출해줘야하는 것 같아요ㅎㅎ
    • 저는 커피도, 저런 드링크제도 못 마셔요. 드링크제는 먹을 생각도 안 하고, 커피는 1년에 몇 번 먹는데 라떼같은 것도 저녁에 톨사이즈 반 잔 마시면 그 날 밤은 메스꺼움과 현기증, 팔딱대는 심장으로 밤새 뒤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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