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오두막을 뽀샤시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거 보면 뭔가 앞뒤가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촬영기기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요?


2.

점심 먹으러 나가기 전까지는 집에서 원고를 했습니다. 마당에 의자랑 테이블까지 꺼내 놓고 작가 흉내를 냈는데, 겨우 한 페이지를 했습니다. 그래도 막힌 걸 뚫으니까 지금은 속도가 좀 납니다. 하지만 과연 저녁에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을까요? 보나마나 공남보고 해피투게더 보면서 두 시간을 날릴 텐데. 하루에 한 챕터가 목표입니다. 제발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세요!


3.

점심 때는 소위 고기 주는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오두막처럼 이런 식당도 주와 부가 바뀐 것 같습니다. 고기가 냉면보다 더 좋았습니다. 냉면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여러분은 이런 가게에서 물냉면 드시나요, 비빔냉면 드시나요.


4.

전어구이는 맛이 있긴 한 편인데, 가시가 너무 많아서 불편합니다. 전 생선가시와 비늘에 조금 공포심이 있는 편이라 한국식 생선 요리가 조금씩 불편합니다. 고등어처럼 듬직하거나... 하여간 쉽게 발라낼 수 있는 거였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불편해하지 않는 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5.

아침에 일어나 안과에 가야 하는데... 아악. 벌써부터 공포입니다. 전 안과검진날 전날이 가장 무서워요. 웬만한 호러영화 뺨칩니다. 분명 별거 아니라고 할 텐데.


6.

킬러 엘리트 보고 싶었는데, 놓쳤습니다. 보신 분 어떠셨나요? 한국 최초 공개! 영화들이 괜찮을 경우는 별로 없어서 큰 기대는 안 하지만.


7.

심형래 팬들이 멸종한 줄 알았는데, 오늘 제 칼럼 리플들을 보니 아직 쉴드 쳐주는 팬들이 좀 있네요?


8.

홍팀장 남동생이 혹시 이식수술이 필요한 병에 걸린 건가요?


9.

오늘의 자작 움짤.




    • 심형래팬들은 아직도 확정이 난게 아니라며 실드를 칩니다(벌써 사실로 밝혀진 것만 해도 몇개나 되는데)
    • 그 쉴드 치는 팬들은 본부가 어딘가요. 디 워 갤러리나 라스트 갓파더 갤러리는 조용하고 네이버 팬카페도 초상분위기던데.
    • 9. 뜨거운 것이 좋아 마릴린 먼로는 진리 *ㅡ,ㅡ*
    • 심빠들이 아직도;;;
    • 역시 백혈병인가 봐요!
    • 할 수 있다고 말하겠어요
      물냉면이 좋을 때도 있고
      가만 있어봐요 전어가 뼈가 많던가요 그냥 살만 똑 떨어지지 않았나
      병원가기 다 싫죠.
      몬로였군요.
    • 4. 전어가 뼈나 가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조금만 씹어먹어도 으스러지죠.
      저도 예전에는 전어의 그 수많은 가시가 번거로워서 참 곤혹스러웠는데 지금은 그 가시 마저 고소하더군요.
    • 2. 충분히 할 수 있으실거예요. 그런데 집에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외부에 나가야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집에서는 괜히 딴짓만;;
      4. 불편해하는 사람 여기 추가요. 집에서 조기를 잔뜩 사는 바람에 매번 먹고 있는데 (전어보다는 가시가 많진 않은 것 같지만) 매번 가시 발라먹는 게 불편, 불안합니다. 더구나 어릴 때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서 병원간적도 있다고요! 아무렴요, 고등어가 듬직하죠. 구운 고등어.
      5. 저는 치과진료보다 안과진료가 더 공포스럽더군요.
    • 1번 저도 동감
      냉면은 물냉면이죠
      처음에는 비냉으로 먹다가 육수부어서 얼큰물냉면으로 먹으라던데 그렇게 하면 진~~짜 엄청 짜서 먹을수가 없음
    • 5. DJUNA님은 심각하시겠지만 friends의 Rachel이 떠올랐어요. 무탈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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