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사는 뭐가 약점일까요?

1.

 한나라당류들은 일단 색깔론으로 깔게 불을 보듯이 뻔한데....

 

 사실 이 분은 굳이 엄정하게? 나누자면 '매우 건강한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모순에 대하여 구조를 바꾸기 보다는 기부, 나눔같은 방식의 대안을 줄곳 선택해왔거든요.


 한국에서 한나라당과 수꼴들에 의하여 벌어지는 이념논쟁, 갈등이 얼마나 저열한지는 참 새삼스러운 문제인거 같은데;;;


 여하간 엄정한 기준과 잣대로만 보자면 보수에서는 사실 깔 건덕지가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분 실제 말하는 것과 행동해온 것들이 일반인들 보기에 전혀 빨갱이? 스럽지가 않아요.  굉장히 품위 있고 부드러운 남자;;죠.

 

 아마 잘 먹히지 않을거 같습니다.


 되려 민노당 + 진보신당과 같은 정치세력에서 깔 거리가 널렸죠.

 


2.

재산? 이 분은 전업시민운동가입니다.  재산 갖고 시비가 붙는다면 그 나이 되도록 왜 그리 가난하냐고 시비를 걸 수는 있겠네요(한나라당에서;;)



3. 

경험부족...뭐 이런걸로 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분은 토론회라도 몇 번 거치면 상대평가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여줄만한 분이라 거의 걱정이 안됩니다.

필드에서 축적된 경험치와 야들야들한 뇌구조로 축적해온 방대한 아이디어와 기획들이 이번 기회에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아젠다가 되어가는 과정들이

발생할거 같습니다.



4. 

 정치적 기반의 부재로 추진력이 미흡할 것이라고 깔 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아마도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하룻강아지 같은 일부 민주당 인사들도

 오판할 부분인데요.  시민단체 조직력을 얕보면 안되죠. 그 조직들은 박원순이라면 기꺼이 움직일 사람들이구요. 그리 움직이면 풀뿌리 지방자치를

 책임지는 시의회 의원들이 박원순을 만만하게 볼 수 가 없을겁니다.


5. 참혹한 수준의 인지도, 지지율은 안철수씨 덕으로 하룻만에 급상승해버렸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유일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이렇게 싱겁게 해소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물론 더 오를 수도 있고 더 내릴 수도 있지만 일단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다는게 중요하죠!!)





 

    • 정리 안된 수염?

      (이라고 써놓고 트위터를 보니 어느새 면도를 말끔하게 하셨네요 ㅎ)
    • 굳이 찾자면, 희망제작소 무급인턴 논란이 있겠네요. 이걸 반대 진영에서 어떻게 이용할지...(주의 : 데일리안)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406151221449&p=dailian
    • 4. 시민단체들이 조직적으로 연합해서 무엇인가를 이뤄낸적이 있나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 Giggler/ 그게 깔거리가 성립되려면 데일리안 같은 곳이 아니라 한겨레가 까기 시작하면 약점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한겨레가 깔리가 없죠. 그런식이면 노동조합을 제외한 대부분의 각종 시민단체, 진보단체내 비상근활동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죄다 착취를 당하고 있는 샘이니까요. 하여간 썩을 놈들이네요. 영리단체, 기업체의 착취에 대해 기사를 썼본적도 없는 것들이....
    • 수염 정리하시니 김수환 추기경이랑 좀 닮으신 것 같기도 하네요.
    • 역시 저기 어디 언론들에서부터 집권여당까지 외쳐댈 색깔론이겠죠.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 경력도 있으시니, 그런쪽으로 주구장창 몰아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먹힐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태의연한 프레임이 될지, 아니면 의외로 파급력이 클지는 판단이 잘 안섭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처만 현명히 잘 해주신다면 크게 파급력이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 가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움찔해집니다;; 누구나 익히 잘 알만한 성과로는 딱 떠 오르는게 없네요. 대부분의 성과들도 시민단체역량의 한계에 비례하여 늘 무언가 부족했었으니까요. 정치적인 면에서는 낙선운동, 경제면에서는 소액주주운동이라던지....그래도 (명망가 중심의)1세대 시민운동보다는 많이 질적으로 성장한 측면은 있다고 평가되는거 같습니다.
    • 누굴 성폭행하거나 살인한 전적이 드러나지 않은 한 승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 눈깔 썩을수 있으니 혹시 보실분은 감수하시고 보세요
      http://blog.daum.net/kaut2006/11791850
      기부천사의 탈을 쓴 아름다운종북빨갱이 박원순
    • ㄴ 에궁..이건 뭐 비방글인데 뭐 그런 감수까지 하고 봐야하나요.
    • 음... 혹시 여기서 '이게 좀 약점이 되겠다'고 말했다가 이 게시판에 쓰인 글 보고 누군가가 오히려 까는 재료로 이용할까 봐 걱정돼요.
      과대망상일까요? 워낙 그동안 당한 게 많아서... -.-;;
    •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들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아이디어들을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키려고 노력한 분이시니까 그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인 현실 정책으로 바꾸어서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느냐가 문제겠죠.
    • 음.. 약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 분 트위터를 팔로잉 한 적이 있었는데
      내용이 영 이상해서 끊었었어요. 워낙 뜬구름 없는 이야기 같아서..
      영국 이야기나, 무슨 풀꽃 이야기 하시는데..

      비슷한 이유로 심상정 의원님도 어째 좀 지지하기가 겁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두 분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에도 무급인턴 사건땜에 박원순 변호사님 팔로윙하다 끊었는데요 현실이 어떻고 이런건 당연히 아는데 개인적으로 그 사건에 대해 너무 대수롭지않은듯이 말하는 대처방식이랄까 그런게 아쉬워서 그때 언팔했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